본문 바로가기

일류 환경

  • 제목 시민숙원 대전교도소 이전! 방동지구 확정
  • 담당부서 주택정책과
  • 작성일 2017-12-29

대전교도소 조기 이전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대전교도소는 서구 관저동 아파트단지에 둘러쌓여 시민안전과 인권침해 등의 여러 문제를 야기하며 이전이 절실했는데요.

대전시는 최근 법무부로부터 대전교도소 이전대상지로 유성구 방동이 확정됐다는 통보를 받으며 해결의 첫 단추를 풀었습니다.

대전교도소 이전 위치도
[대전교도소 이전 위치도]


이번 결정은 대전시가 주민의 뜻을 반영해 정부에 지속적인 교도소 이전을 요청했고, 특히 지난 대선에 지역공약사업으로 반영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는데요.

법무부는 지난 7월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이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지역공약사업으로 반영된 후 이전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구성, 최근 유성구 방동 240번지(방동지구)를 선정했습니다.

이곳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구면적 91만㎡(27만 평)에 교통접근성과 기반시설 비용, 입지환경, 향후 개발측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에 따라 법무부는 내년부터 이전계획에 착수, 2025년 완료할 계획입니다.


대전교도소 이전 예정지

[대전교도소 이전 예정지(붉은 원)]


새로 세워질 대전교도소는 수용인원 3,200명 규모, 사업비는 3,500억 원입니다.

대전시는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에 대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편입지역 이주민 보상계획과 기반시설 확충방안을 추진할 방침이고요.

아울러 현재 대전교도소에 있는 대전지방교정청이 중구 선화동 옛 충남지방경찰청에 입주해 원도심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입니다.

대전교도소
[대전교도소]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주택정책과(042-270-6403)으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2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시민숙원 대전교도소 이전! 방동지구 확정" 저작물은 "공공누리 2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 : 대변인 (2024-04-26)
  • 문의전화 : 042-270-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