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경제
- 제목 전통시장 스마트 화재감지시스템 SW 개발 추진
- 담당부서 산업정책과
- 작성일 2017-05-08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보호하는 스마트 화재감지 시스템을 대전시가 개발합니다.
대전시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제8차(2017~2018년) 지역 SW(소프트웨어) 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에서 대전시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스마트 화재감지 제어시스템 상용화’를 제안해 호평을 받았는데요.
특히 최근 잇따라 발생한 인천 소래포구 화재, 대구 서문시장 화재 등 전통시장의 화재를 SW융합기술로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는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향후 2년간 국비 5억 원을 포함 총 9억 3600만 원(시비 3억 5,000만 원, 민자 8600만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는데요.
주 과제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에프에스, ㈜레딕스 등이 참여해 연구개발을 수행합니다.
이번에 개발되는 제품은 중앙철도시장에 적용해 상용화 검증을 거치고요.
이후 한민시장, 태평시장, 문창시장, 도마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이번 연구개발이 완성되면 관내 58개 전통시장은 물론 전국 2,333개 전통시장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화재진압 훈련]
한편, 대전시는 제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의 위상을 굳히기 위해 ‘나노융합 T+2B센터 가동, 유전자의약산업 육성, ICT융합기술 기업지원 등 다양한 첨단산업 육성정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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