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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미래동력 창출! 2017 APCS 공식 회의일정 돌입
  • 담당부서 국제협력담당관
  • 작성일 2017-09-11

‘아시아 태평양 미래 번영을 위한 새로운 동력 창출!’

2017 APCS(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가 11일 세계적 명연사의 기조연설과 도시 전체회의을 시작으로 13일까지의 공식 회의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태평양에 있는 120여 도시에서 1,500명이 참석,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전체회의와 16개 세션의 분과회의를 통해 도시 간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1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APCS' 첫 전체회의
[1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APCS' 첫 전체회의]


도시발전 모델로서의 스마트 도시

이번 대회 첫 전체회의에서 주제발표자로 무대에 오른 권선택 대전시장은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 대전이 이끈다’를 주제로 우리시의 현황을 소개했는데요.


1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APCS' 첫 전체회의에서 주제발표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1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APCS' 첫 전체회의에서 발표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금 우리는 초연결, 초지능화, 초자동화로 특징지어지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우리는 전국 최대 연구소가 집적된 대전을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육성하기 위해 신속하게 나섰다”고 밝혀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어 권선택 대전시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육성과제로 기술융합형 혁신 생태계 조성, 미래형 신산업 육성, 지원인프라 구축 등을 제시했는데요.

권선택 대전시장은 “4차 산업혁명은 미래의 먹거리를 바꾸는 일로, 큰 변화를 동반할 것”이라며 “대전이 4차 산업혁명의 방향과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성의 경제 참여와 양성평등

이날 첫 번째 기조연설에는 셰리블레어 아시아여성대학명예총장이 ‘여성기업인이 발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주제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셰리블레어 명예총장은 현재의 조건에서 세계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수준이 되려면 약 170년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밝혀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경제 참여를 위한 조건으로 자신감, 역량, 자본에 대한 접근 등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셰리블레어 명예총장은 “그동안의 경험상 성평등 이슈는 많은 분열과 긴 시간이 소요되는 일진일퇴의 여정”이라며 “우리의 재생가능한 자원은 여성의 잠재력이 중요하며, 이를 일깨우기 위해서는 동등한 경제활동 참여가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1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APCS'에서 셰리블레어의 기조연설을 경청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1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APCS'에서 셰리블레어의 기조연설을 경청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밖에 이날 행사장에서는 대전시와 12개 자매도시 시장단간 오찬, 청년포럼, WTA(세계과학도시연합) 하이테크페어, 비즈니스 미팅, 기자회견 등이 열렸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오늘 우리는 폭 넓은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며 “아시아태평양 도시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지혜를 모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017 APCS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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