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 청년기업이 중국으로 진출합니다.

대전시는 14일 충남대 및 중국 중관촌동승과학기술원과 지역 청년 스타트업 중국 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는데요.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관촌동승과학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전시방문단]

이번 협약으로 대전에서 활동하는 청년기업가의 국제화와 해외마케팅 업무 전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혁신창업의 교류 등 관내 청년 스타트업의 중국진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베이징에 위치한 동승과기원은 중국이 첨단산업단지인 중관촌에 선진이념을 적용해 2009년 설립됐는데요.

[베이징 중관촌 창업지구]

이곳에는 중국 최대 사이언스파크와 외국인창업자 공간 및 시스템을 갖췄고, 특히 창업인큐베이터, 하이테크산업연구개발 등 비즈니스 종합서비스 환경을 통해 기관 간 기술협력 등 글로벌 교류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전망입니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대덕특구, 과학벨트 등 과학인프라를 활용한 혁신창업 집적단지인 대전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과학특구과(042-270-3603)으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