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문화
- 제목 가을철 산불예방 총력 비상근무체제 돌입
- 담당부서 공원녹지과
- 작성일 2016-11-02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내려가는 가운데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대전시는 내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활동에 나섭니다.
[산불을 진화하는 소방헬기]
이에 따라 대전시는 1일부터 시 본청 및 공원관리사업소, 5개 자치구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는데요.
특히 관내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43%를 차지하는 식장산 및 추동 일원에 대해서는 입산통제 확대, 등산로 폐쇄구간 지정, 등산로별 산불감시원 배치 및 순찰 등을 중점 추진합니다.
또 가을 등산객이 몰리는 보문산, 식장산, 계족산, 구봉산, 수통골 등에서는 주말마다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방송을 전개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을 위해 오는 11일 유성구 성북동산림욕장 일원에서 공원관리사업소 및 5개 자치구가 참가하는 산불진화 경연대회를 열고 산불 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유성구 성북동산림욕장에서 열린 산불진화 경연대회]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주의와 안전의식이 필요한데요.
등산객은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않고, 추수 후 논·밭두렁 태우기, 농사 부산물 소각 등을 자제해야 합니다.
한편, 최근 5년 동안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으로는 등산객 실화가 50%로 가장 많았고요. 이어 쓰레기 및 논·밭두렁 태우기(18%), 담뱃불(18%)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가을철 산불예방 총력 비상근무체제 돌입"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관련글보기 ┗ 재난 119, 범죄 112, 민원 110, 통합 신고전화 운영 ┗ 지진대응 종합대책으로 도시안전 강화한다
- 이전글 전국이 주목하는 대전트램 대중교통 혁신방향 제시
- 다음글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처리대책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