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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대전발전 3대 방안 대통령에게 건의
  • 담당부서 일자리정책과
  • 작성일 2018-08-31

“대전형 청년 뉴리더 양성,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혁신도시 지정, 정부의 적극적 지원 부탁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선 7기 제1차 시도지사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역발전 방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선 7기 제1차 시도지사간담회에서 발언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선 7기 제1차 시도지사간담회에서 발언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날 간담회는 각 시도 일자리창출 구상 발표와 오찬을 겸한 토론으로 진행됐는데요.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의 경제상황 변화 추이를 설명하고,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 세 가지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선 7기 제1차 시도지사간담회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선 7기 제1차 시도지사간담회]


먼저 허태정 대전시장은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대전경제는 2015년부터 쇠퇴하며 상황이 좋지 않다”며 “대기업이 없는 중소기업 위주, 서비스기업 비중 과다 등으로일자리가 적고 실업률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대안으로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혁신도시 지정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선 7기 제1차 시도지사간담회에서 발언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선 7기 제1차 시도지사간담회에서 발언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은 “미국의 성공사례처럼 청년 뉴리더를 양성, 학생이 재학 중 인턴 기회를 갖고, 대학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기회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고요.

이어 대덕특구 리노베이션에 대해서는 “대덕특구 혁신시켜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청년밀집지역 5개 권역에 스타트업 구역을 조성해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년스타트업

한편, 이날 참석자들에게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는 6일 대전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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