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우리 모두 힘 모아 좋은 일터 만들기!”

대전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동환경 개선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2017년 노·사·민·정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노·사 상생모델‘좋은 일터’를 만들고 ‘대전시 고용실천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는데요.

[2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노·사·민·정 협의회’]

‘좋은 일터’는 대전형 노· 사 상생 일자리 창출 모델로, 지역 핵심과제에 대한 노·사·민·정 약속사항을 발굴해 선포하고, 이를 자문단의 이행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좋은 일자리 창출로 귀결되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대전시는 지난 ‘좋은 일터 포럼’을 구성한 이래 그동안 회의와 시민토론회를 열고 노사협력 핵심 과제와 기초협약안을 도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앞으로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좋은 일터’ 핵심과제 참여 공모를 실시,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고요.

아울러 교수, 노무사 등 10명의 자문단을 구성, 기업이 원활하게 핵심과제를 추진 할 수 있도록 이행과정을 도울 방침입니다.

또 대전시는 ‘대전시 고용실천전략’을 통해 고용정책 관점을 중앙단위에서 산업․지역 단위의 중범위 수준으로 전환, 고용정책을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지역일자리 생태계 개선에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노·사·민·정이 서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좋은 일자리가 더 많이 생길 것”이라며 “우리가 화합하고 지혜를 모아 보다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 기초를 만들자”고 밝혔습니다.

[2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노·사·민·정 협의회’]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일자리정책과(042-270-3571)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