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행정
- 제목 안전 최우선! 지진대응 종합대책 강화
- 담당부서 재난관리과
- 작성일 2018-02-21
지진, 적은 가능성에도 대비하겠습니다.
대전시가 올해를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가속화의 해’로 정하고 지진으로 인한 시민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합니다.
앞서 경북 경주와 포항에서 발생한 강진은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드러냈는데요. 이에 따라 대전시는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대피소 안내, 시민 대피훈련 교육 및 홍보 등 지진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했습니다.
공공건물 내진보강 확대
우선 대전시는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에 착수, 2016년 내진보강률 44% 수준에서 지난해 55.7%로 끌어올렸고요.
올해는 89개 공공시설에 123억 원을 들여 내진보강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재난관리기금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확보, 올 하반기 중 성능평가용역을 진행하고요.
내진성이 양호한 건축물에는 실내구호소를 추가 지정할 방침입니다.
또 민간건축물의 내진율 향상을 위해 내진성이 확보된 건물에는 국세와 지방세를 최고 50%까지 감면시키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지진대응 교육 강화
대전시는 지진대응 대피훈련, 재난 수습 및 복구 훈련, 시민행동요령 홍보 등 시민이 지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합니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해 관내 모든 유치원에 지진 대응요령이 담긴 재난대응요령 만화책을 배부했고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민행동메뉴얼 지진행동요령 알림장 3만 부를 배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학교 운동장 및 강당 147개소를 지진대피장소로 지정하고, 안내판과 지도를 제작했습니다.
이밖에 대전시는 119시민체험센터 내 지진체험장 운영, 대전지방기상청 및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지원 업무협약 체결, 지진재해원인조사단 운영 등 다각적인 지진 대응책을 추진 중입니다.
지진대응요령 및 대페소 안내 등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재난관리과(042-270-5931)로 문의하거나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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