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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과학

  • 제목 에너지 세대교체! 연료전지발전소 설립 추진!
  • 담당부서 에너지산업과
  • 작성일 2017-09-07

스마트에너지 최적화 도시 만들기!

대전시가 한국남부발전과 손잡고 연료전지발전소를 공동 개발합니다.

대전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남부발전, 한솔제지, 충남도시가스 등과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
[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식’]


연료전지발전소는 연료의 연소에너지를 열 전환과정을 거치지 않고 화학반응을 통해 직접 전기와 열로 바꾸는 방식으로, 이는 에너지 변환단계를 최소화시켜 각 단계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을 줄이게 됩니다.

연료전지발전소 원리

연료전지발전소 원리


이날 협약으로 한국남부발전은 1,600억 원을 들여 30㎿급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인데요.

발전소 부지는 한솔제지가 제공하고, 연료는 충남도시가스로부터 LNG(액화천연가스)를 공급받게 됩니다.

연료전지발전소가 가동되면 연간 2억 3,000만 ㎾h에 이르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데요. 이는 약 5만 8,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아울러 열에너지도 연간 1억 1,000㎉를 생산, 가정에 공급할 수 있습니다.

한국남부발전은 생산된 전기를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고 REC(한국에너지공단에서 발급하는 신재생에너지 인증서)으로도 공급해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고요. 부산물로 생산되는 열에너지는 한솔제지에 공급,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정부의 에너지 정책 대전환 시기를 맞아 우리시가 이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늘 협약을 맺었다”며 ‘도심지에 특화된 신재생에너지 연료전지발전소 건설을 계기로 미래를 위한 에너지 세대교체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연료전지발전소 원리를 살펴보는 권선택 대전시장
[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식’을 맺고 연료전지발전소 원리를 살펴보는 권선택 대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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