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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복지

  • 제목 폭염! 풍수해! 여름철 재해예방 특별대책 시행
  • 담당부서 재난관리과
  • 작성일 2017-07-18

최근 장마가 물러나며 30℃가 넘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떨치고 있지요.

대전시가 한여름 무더위 기간을 맞아 내달 말까지 ‘여름철 재해예방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합니다.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

대전시는 폭염이 본격화됨에 따라 상황관리 T/F를 비롯한 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는데요.

특히, 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재난도우미, 무더위쉼터, 무더위휴식시간제를 집중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방문건강관리사, 노인돌보미 등 2,500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고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안부전화와 방문확인을 실시하고요.

폭염이 지속될 경우에 대비해 냉방시설이 가동되는 주민센터, 경로당 등 777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또 무더위휴식시간제를 마련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40~50대 야외근로자가 폭염특보 발령 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요.

이밖에 가로 물청소를 통한 도시열섬화 완화, 주요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폭염특보 재난문자방송(CBS) 송출 등도 실시합니다.

동구 정도 쪽방촌 어르신에게 냉조끼를 전달하는 대전시 공무원
[동구 정도 쪽방촌 어르신에게 냉조끼를 전달하는 모습]


풍수해 예방관리시스템 가동

대전시는 올해 우리나라에 2개의 태풍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재시설물 점검과 더불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인데요.

앞서 대전시는 관내 재해우려지역과 방재시설, 재난 경보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마쳤습니다.

대전시는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고요.

아울러 물놀이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9개 위험구역을 지정하고 안전관리요원 45명을 배치하는 한편 구명조끼 등 구난장비를 비치했습니다.

또 학교급식 등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재난관리과(042-270-5951)로 문의하세요.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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