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남부소방서 소속 임재만(37) 소방장이 ‘제19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구급대원’으로 선정되며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임재만 소방장]

임재만 구급대원은 2004년 소방공무원이 된 후 지금까지 각종 재난사고 및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처치와 구조 활동으로 2,325명의 귀중한 생명을 살린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임재만 구급대원은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기존 70% 대에 머물던  활력징후(혈압, 심박동수, 호흡수) 측정률을 100%로 향상시켰고,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두각을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임재만 구급대원은 매월 유니세프 동아프리카 식량지원 후원과 전국 소년소녀 가장 돕기, 질병관리본부 장기기증자 등록, 대한적십자사 헌혈운동 등 다양한 나눔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임재만 구급대원은 소방장으로 1계급 특별 승진했습니다.

한편, 올해로 19회를 맞는 KBS 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구조구급 및 봉사 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받는 119구조구급대원을 선발하는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