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세계 컴퓨터 전문가들이 대전으로 모입니다.

‘2015 세계 컴퓨터총회(WCC)’가 내달 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려 세계 IT 관련 전문가 2,500명이 총집결합니다.

 
대전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정보통신분야 UNESCO 산하 비영리 기구 국제정보처리연합(IFIP)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과학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ICT 학술대회 및 전시회, 포럼, 문화이벤트 등으로 진행되는데요.

올해 총회에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LG 등 IT 관련 세계적 기업이 참가해 향후 IT 산업의 발전방향 및 IT 관련 직종 개발, 학문적 이슈에 대한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번 총회는 개최는 스프트웨어 활용, 융합기술 교류, 신 시장 개척 등에 있어 대전의 관련 업체는 물론 우리나라 IT계가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전시는 이번 총회를 활용해 지역의 대학생과 청년들이 유명 IT 업계 관계자를 만나 상담하고, 석학의 특별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