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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513번 9786호 칭찬합니다
  • 작성자 **
  • 작성일 2017-04-21
  • 조회수 625
4월20일 2시20분경 대흥동 버스정류장에서 513번 버스가 승강장에서 손님을 태우고 출발을 했는데 비가 오고있어서 다리가 불편한 제 아내와 저는 뛰었지만 조금 늦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해서 손을들며 열심히 뛰어갔는데 기사님이 감사하게도 잠시 정차해주셔서 저와 제 아내는 탈 수 있었습니다.
아내가 다리가 아파서 늦어서 죄송하다고하니 기사님이 천천히 타세요~ 하고 웃으면서 태워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태워 주셔서 감사했고 타는 손님마다 인사해주시는 기사님이 보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내려서 보니 9786이더군요 기사님 안전운행하시고 행복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