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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옆건물 신축공사소음
  • 작성자
  • 작성일 2018-10-20
  • 조회수 1122
서구 괴정동에서 혼자 살고있는 29살 직장인 입니다. 몇개월 전부터 신축공사를 하고있는 옆집때문에 정신적으로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처음 붕괴 시작하기전에 공사할거라는 그어떤소리조차 듣지못햇습니다. 집주인에게도, 혹은 빌라앞 공지 쪽지라도요.

기존5층 빌라 붕괴할때는 붕괴시작할때만 반대편 옆건물과 뒷건물에만 안전장치해놓더니 저희 빌라에는 안전장치 하나 안해주더군요. 그 빌라들보다 저히빌라가 1m남짓 떨어져있다는 이유 인가요?

사람이 왔다갔다하는데에도 불구하고요.웃긴건 이 공사하는 현장 양옆 뒤로 바로 원룸빌라들입니다
그들에겐 공지 햇을지 모르겟지만 1m남짓된 저히 빌라엔 안전장치 다윈없었습니다 어이없게도 자기들 쉬는시간에 분진가루 뭍혀가며 저히 빌라입구 그늘에서 쉽니다. 제가 예민한편도 아닌데 아침6시부터 7시까지 주말상관없이 콘크리트부수는 소리 물뿌리는소리 뚝딱뚝딱 공사소리 철근 집어 던지는소리 에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아 해결방법을 찾아야겟어요
일단 이곳에 글을 남겨봅니다

제 평생 좋은게 좋은거지 그럴수도있지 그러려니하고 살아와
민원신청한번 해본적없는제가
시청에라도 하소연해야 살겠네요
기준상 낮에 70데시벨정도면 시끄러운 소음으로 간주되다군요
저도 어플받아 측정해보니 조용할때가 40 공사시작 철근집어던질때 83까지 갑니다.

공사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서로 살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야하지 않나요?

그저 지들 날짜 맞춰 공사하기 바빠 피곤한사람 잠깨우며 아침출근길부터 분진가루 먹게하며 주말에도 쉴틈없이 괴롭히는데 집 밖을 나가도 짜증 안나가도 짜증이네요.

시청에서 뭐라도 좀 해주세요
정말이지 층간소음으로 왜 살인이 일어나는지 알것도 같네요


괴정동 롯데백화점 바로 뒷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