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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바람아....멈추어다오....
  • 작성자
  • 작성일 2018-03-17
  • 조회수 401
일년전 어느날.....


성남의 어느 현장 .....
안전관리자로 근무하고있던 박준식입니다,
새벽 4시 반 기상 출근... 저녁 8시에 퇴근 도착..
직장 인의 삶이 모두 그러하지만
송내 ic ~ 송파 ic 출퇴근 길 50km,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현장에 방문한 공단의 김국성 과장님이 현장 점검 후 메일로
관련 서류 제출후 서류는 등기로 보내라 하셔서 퇴근길 지체없이 첨부파일에보시면 아시겠지만 우체국에 들러 송부 했습니다.
몇일후...공단의 담당자(김국성 과장 부재중)에게 물어보니 받지 못했다고...
몇시간후,,,김국성 과장에게 전화 통화하니 받은 적이 없다 하더군요,,,,,
그래서 우체국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았더니 직장동료가 받은걸로 나왔더군요...
이상황이 어찌 이해되시는지요....
청렴을 주장하는 국가의 기관이 ....
돈과 관련된 문제에만 거짓되지 말아야 할까요,,,
본인의 업무에 솔직하지 못한 공단이 아쉽네요...
혹시 가족의 의미를 잘못 오해 하시고 계시지는 않는지...
감싸 안는다고 모두 가족이되는 게 아닌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