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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117번 버스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75자 9372)
  • 작성자 한**
  • 작성일 2018-02-13
  • 조회수 905
2018년 02월 12일 22시 10분에 충대 농대 종점에 도착하신 117번 (75자 9372)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요즈음 버스기사님들의 난폭 운전이나 승객을 무시하고 지나치시는 일들과 같은 것에 대하여 불만이 많이 싸여가고 있었는데 어제는 생전 처음 받아보는 친절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보통 어르신들께서 착석하실 때까지 출발하지 않고 기다려주시는 경우가 더러 있고 그마저도 하지 않고 출발하는 경우도 있는데 신체 건강한 청년(28세)이 자리에 앉을 때 까지 기다려주시고 앉으면 출발하겠다고 안내까지 해주시는 모습에 꼭 어떤 방식으로든 버스 회사나 시청에 알리고 이러한 버스기사님들께서 혜택을 받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게시하면 기사님께 작은 혜택이라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