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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대전시, 전세버스 차량안전 일제점검 실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수학여행, 단체관광 등 전세버스 이용수요가 많아지는 봄 행락철 이전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시와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관내 전세버스 운송사업에 등록된 38개 업체의 차량 925대에 대하여 월드컵경기장 제2주차장에서 38일부터 331일까지 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점검은 사업용자동차의 표시 운전자격 증명 차내표지판 게시 등 일반적인 준수사항과 불법 차량개조 불법 가스용기 적재 여부 소화기 상태 비상탈출용 망치 비치 좌석 안전띠 상태 등 차량 안전운행에 필요한 안전기준 사항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위법사항은 관계법규에 따라 사업일부정지 운행정지 과징금 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한다는 방침으로, 지난해 점검에서 현지 시정 252, 법규위반 차량 105대에 대하여 개선명령 및 행정처분을 처리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봄 행락철에 전세버스 운행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인 점검으로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운송질서 확립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가을 행락철 전에 운수종사자 자격요건 관리실태, 등록기준 위반 여부 등 운송사업체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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