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아침 저녁 출퇴근을 위하여 대전역 - 세종 도담동을 오가는 1001번 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젊고 인상 좋은 기사님이 계시더군요.
보통 버스 기사님들 고된 업무에 시달리시기에 당연히 그러시겠거니 생각하지만 인상이나 대화가 딱딱하신 분들을 많이 뵜는데, 이영민 기사님은 쾌활히 웃으시며 먼저 인사를 건내주시고 승하차 및 출발시 승객들을 배려해주시며, 또 멋진 주행을 보여주시는 모습을 보고 버스 기사님들도 많이 변했구나 싶어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시 버스 기사님들 모두 수고 많으십니다. 항상 여러분 덕분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