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공주에 있던 충남도청이 대전으로 이전해 오면서 신축한 도청사 건물, 해방 후 미군 청정 건물로 사용되었고, 한국전쟁시 임시정부 청사 건물로 사용
-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및 구) 충남도지사 집무실이 개방되어 있어 1900년대 초부터 최근까지 약 100년 간의 대전의 역사와 발전상, 원도심 다양한 모습들을 느껴 볼 수 있으며,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기획전시실이 있어 역사는 물론 건축, 디자인, 민속 등 여러 분양의 특별전과 순회전을 하고 있다
- 옛 충남도청사를 활용한 도청사 투어, 음악회 그리고 다수의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다
※ 영화 : 변호인, 극비수사, 추리의 여왕, 살인자의 기억법, 언터처블 등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01(대전근현대사전시관)
- 1930 ~ 40년대 옛 충남도청의 도지사 및 국장급 이상의 고위 관료를 위해 조성된 관사촌으로 일제강점기 관사 건축의 전형
- 도지사공관은 한국전쟁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임시거처로 사용되면서 대전경무대로 불리기도 했다
- 당시 이곳에서 UN군 참전을 공식 요청하였으며 재한 미국군대의 관할권에 관한 미국과의 협정인 ‘대전협정’이 조인되었다
- 현재 지역 예술가 창작촌인 ‘테미오래’ 조성 중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 205번길 12(대흥동)
- 고딕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축이라는 평가받은 대흥동 성당은 높고 좁은 기둥, 높은 천장과 넓은 내부 공간, 넓은 창과 스테인글라스, 벽면의 부조 등이 특징
- 현관 캔틸레버 처마 위에 최종태 작자가 제작한 12사도 부조상과 상성규 작강의 스테인드글라스, 성 베네딕토회 왜관수도원 부통 신부의 벽화 2점 등이 설치되어 있어 당대의 뛰어난 교회 미술을 확인 할 수 있다
- 1980년대 민주화운동기에는 반정부시위와 노동운동의 기착지 역할을 하였으며 성당 종기지 아저씨 일화로 유명하다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1동 198 외 대종로 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