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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추운 겨울엔 따뜻한 실내여행!

2월 하루의 맛! 이달의 테마 음식 케이크
아귀찜
물텀벙? 노노 못생겨도 맛있다오 아귀찜

아귀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못생겨서 천대 받던 물고기다. 그물에 걸려 올라온 아귀를 보면, ‘못생겨서 재수 없다’며 뱃전 너머 바다로 던졌는데, 그때 ‘텀벙’소리를 내며 버려졌다하여 별명이 물텀벙이다. 그런 아귀의 어생(漁生)이 반전을 맞이한다. 마산 어시장에서 꼬들꼬들 말린 아귀에 된장, 고추장, 파, 마늘 갖은 양념을 묻혀 구운 다음, 여기에 삶은 콩나물을 곁들여 팔았더니 금세 입소문이 퍼지더란다. 이를 시작으로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아귀살에 짜릿하게 매콤한 양념 맛이 기막히게 어우러진 아귀찜은 겨울철 별미 중에 별미로 손꼽힌다. 그렇다면 이제 대전에 있는 아귀찜 맛집을 한번 알아볼까.

#1. 싱싱한 생 아귀로 만드는 아귀찜, ‘별주부해물찜탕’

대전시청 맛집으로 꼽히는 별주부해물찜탕의 최대강점은 싱싱한 생 아귀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입구에서부터 부산기장에서 막 잡아 공수한 싱싱한 아귀임을 알리는데, 12월부터 2월까지 제철인 아귀살의 탱글탱글하고 담백한 맛은 두말할 나위 없다. 깔끔하게 머리를 다듬은 콩나물에 미더덕은 물론이고, 적당히 익혀 부드러운 낙지까지 함께 나와 푸짐하다. 매콤한 맛이 살짝 올라올 때쯤, 살얼음이 동동 띄워진 동치미로 입가심을 하면 개운함이 그만이다.

-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문정로 89번길 32
- 영업시간 :
10:30-22:30
- 추천메뉴 :
생아구찜, 생아구지리, 해물찜
#2. 요즘입맛 취향저격,‘미스터아구찜’

서구 갈마동 먹자골목 큰길가에 위치한 미스터아구는 아귀찜을 좋아하는 젊은 층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한다. 버섯구이, 채소튀김, 우동에 제철의 꼬막찜이나 석화까지 밑반찬으로 나올 뿐 아니라, 맵기도 세단계로 나뉘어 기호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단단하고 실한 아귀살에 고니가 적당히 어우러져 고소함의 끝판왕. 특히 이집의 별미는 누룽지볶음밥으로, 밥을 볶아먹을 때 일부러 눌어붙게 기다릴 필요가 없이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155
- 영업시간 :
11:00-24:00
- 추천메뉴 :
아구찜, 해물찜
#3. 푸짐한 인심에 더 맛있는, ‘동래아구찜’

동래아구찜은 푸짐한 인심 그 자체. 뽀얀 아귀살이 넉넉하게 들어있음은 물론, 별미인 아귀껍질도 적당히 어우러져있다. 아귀 껍질은 도톰하고 물컹한 식감인데, 여기에 콜라겐이 들어있어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아귀찜은 꼬들꼬들한 껍질에 안쪽으로는 부드러우면서 쫀득한 식감이 살아있다. 폭신한 계란찜에 밑반찬들은 고향집 어머니 손맛이 그리운 사람들에게 강추. 두둑하게 배가 차올라도 매콤한 양념에 콩나물, 김가루 뿌린 볶음밥 추가는 선택 아닌 필수다.

- 주소 :
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리남로 34-1
- 영업시간 :
11:00-24:00
- 추천메뉴 :
아구찜, 아구탕, 대구찜
  • 담당부서 : 관광마케팅과
  • 담당자 : 이지현
  • 문의전화 : 042-270-3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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