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기준2명으로 축소하는거 반대입니다. 그럼 더 출산이 줄어들거 같은데요. 안그래도 대전에 다자녀 많은데 혜택이나 더 늘려주시고 기준완화말고 자녀수대로 기준을 달리하여 혜택을 늘려주세요. 그럼 출산을 더 하지않을까요. 혜택이 너무 없습니다. 셋이후로 크게 해주세요. 더 순풍순풍 낳게요.
만약 2자녀로 기준완화 시켜주면 3자녀이상도 혜택을 더 늘려주셔야합니다. 그래야 공평해요.
4자녀 아빠 입니다. 대전시의 다자녀 혜택중 피부에 와 닿는건 지하철 무임 정도입니다. 제휴업체 할인은 한번도 이용해 본적이 없네요
타 지자체와 같이 대중교통 무료도 아니고 그 마져도 아이들은 해당이 없고
부모만 해당이 되어 지하철이용시 아이들의 요금을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대전시 지하철은 반석-판암 1개노선이라 지하철 이용권역이 아닌 분들은 이마져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자녀를 낳아 키우는게 정책의 방향이라면 3자녀->2자녀로 줄여서 혜택을 줄것이 아니라 그 예산을 활용하여
3자녀 이상 가정의 부모 및 아이 모두 지하철 무임이용이라던지 지하철,버스(대중교통) 무료등의 혜택 확대가 더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20대입니다. 저도 물론이고 제 주변에 형제자매가 있는 분들 대부분 본인 포함 2명의 형제자매가 있습니다. 또한 한 명을 낳았더니 외로울까 봐 혹은 너무 이뻐서 한 명을 더 낳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육아휴직을 하고 오시는 분들을 보면 만 13세 미만 자녀로 두 명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현재 3명인 다자녀 혜택을 2명으로 줄인다면 좀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장기적으로 보면 출산정책이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수학적으로 보면 다자녀의 다는 2 이상으로 보는 게 맞지만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것이고 자격을 완화하는 게 해결책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세자녀로 다자녀 혜택 대상이지만 대전시 혜택은 실질적으로 느껴지는게 거의 없습니다. 출산장려금 외에는 혜택을 받는게 없다 느껴질정도고 출산장려금 역시 감사하지만 타시도에 비해선 액수가 적은부분은 사실이고요. 다자녀혜택.. 제휴업체할인.. 제휴업체를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거의 못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월드도 입장권만 할인이지 자유이용권 등은 제외입니다. 그나마 지하철 무료탑승인데.. 지하철을 애 3명 데리고 타는것도 어렵고. 집이 지하철역이랑 가깝지 않고 지나가지도 않아 한번도 이용해보지 못했습니다. 버스는 또 예외더군요. 물론 애 3명 데리고 버스탈 일보단 자차 탈 일이 더 많겠지요.. 다자녀 기준을 2명으로 완화해서 질을 더 낮추기보다 3명 유지하면서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먹거리를 보조해준다던지. 기저귀 값이라도 보조해준다던지 등으로요. 이번 유성구에서 임산부농산물지원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부담 20%로 구매할수 있는 시스템인데.. 그런걸 도입하여 직접 생계에 혜택을 주는게 좋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3명 키우는데 식비가 가장 부담이 됩니다. 남자녀석들 엄청나게 먹어대는데 우유는 하루에 1-2통씩 맨날 사라지고. 과일에 고기에.. 정말 식비가 엄청납니다. 기준 완화보다는 이런 실질적 지원이 더 출산을 장려하지 않을까 하네요. 2자녀는 이미 너무 많아서 2자녀로 확대하면 지원부담이 커져 한정된 예산에서 질이 지금보다도 더 하락할것 같아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