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산도시공원은 1965.10.13 중구 대사동 외 11개동 일원으로, 전체면적 15,574천㎡에 도시자연공원으로 결정이 되었고 1982. 3. 31 사정지구 국민관광단지를 조성하였다.
보문산(寶文山)은 해발 457.6m으로 대전의 남쪽 시 중심부에 근접한 산이며 보물이 묻혀있다 하여 "보물산"으로 부르다가 보문산으로 개칭하여 부르게 되었다.
대전시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문산도시공원은, 봄에는 진달래와 벚꽃이 피어나고, 여름에는 울창한 녹음, 가을에는 단풍림 경관 겨울에는 눈꽃 설화를 만날 수 있는 시민보건, 휴양지로서의 손색없는 대전의 대표적인 도시공원이고 명소라 할 수 있다.
보문산도시자연공원은 도시공원녹지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도시자연공원 전체면적 14,198천㎡을 도시공원 5,965천㎡과 도시자연 공원구역 8,233천㎡으로 나누어 계획하고 도시공원 5,965천㎡은 4개 근린공원, 1개 역사공원, 1개 문화공원으로 조성되며, 그외지역은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보전하게 된다.
사정근린공원과 동물원, 플라워랜드를 중심으로 한 행평근린공원, 대사근린공원, 호동근린공원, 문화공원 보문산성역사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