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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관 수영장 관련 시장님께 요청드립니다.

  • 진행상황 처리완료
  • 신청자 김**
  • SMS수신여부 SMS,이메일수신
  • 처리부서 시설관리공단
  • 첨부파일
안녕하십니까?
대전광역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국민생활관)
수영장 강습을 다니고 있는 대전시민입니다.

수영장 탈수기 설치와 관련하여 2018년 10월경에 시장에게 바란다에 게시글을
작성하고 후속 조치에 관한 연락은 대전시 담당자/국민생활관 담당자 분들께 연락을 받고
이정도면 되겠지 생각하고 8개월을 기다렸으나 이후 아무것도 바뀐 게 없습니다.

최초 시설관리공단에 민원의 제기한 시점은 2018년 초 입니다.

수영강습료를 지불하고 영수증을 받으면 대표이사가 대전광역시장 허태정으로 찍힙니다.
수영장에 탈수기를 설치해달라고 요청하는 민원이 2년 가까이 여러 번의 민원을 해도
반영이 되지 않는 이유가 무언지 정말 궁금합니다.

직원들이 일을 하지 않으니 대표이사인 시장님께 묻고 싶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수영장 강습료 인상 공문이 수영장에 붙었습니다.
뭔가 선/후가 바뀐게 아닌지요??

직원분들이 일이 많아서 선후에서 밀려서 일이 처리되고 있지 않은 상황인지
아니면 일을 하고 있지 않은건지 제발 좀 일좀 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대전시청 감사실이나 국민신문고를 통해서
신고를 해야 일이 처리가 되는건지요??

최소한 진행상황이나 후속처리에 대한 안내라도 해야 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대전시 재정이 수영장에 탈수기 몇대 설치/유지가 힘들정도로 어렵습니까?

국민생활관에 잡수입?으로 추측되는 개인 사물함 한달 사용료만 해도 4,000원 입니다.
이러한 사물함이 대략 700~800개 이상은 돼 보이는데 이 수입의 극히 일부만 사용해도
탈수기 설치/유지에는 아무런 문제 없어 보입니다.

강습료 인상에 투자한 시간의 일부만이라도 탈수기 설치 요청 민원에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필요하시다면 작년 담당자분들과의 통화내용도 올리겠습니다.
답변
ㅇ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시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에 대한 검토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ㅇ 먼저 국민생활관을 이용하심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의 민원은
“국민생활관 내 탈수기 미설치 및 진행상황에 대한 안내”에 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ㅇ 국민생활관은 매일 1,500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시는 다중이용시설로서, 다수의 이용자가
장시간 사용하는 가혹조건에서 가정용 미니탈수기의 운영은 어렵다는 점을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수영복탈수기 모델에 대한 검토와 19년 1차 추가경정예산
신청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안타깝게 반영되지 못하였으며, 해당 사안에 대한 안내가 부족했던 점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ㅇ 국민생활관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여 검토ㆍ반영하겠사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