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모두를 품을 듯한 보름달처럼 넉넉한,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았습니다.
코로나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지 않고 처음으로 맞이한 추석이라 더욱 특별합니다.
오랜 기간 모두가 한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풀어내는,
한결 마음 풍요로운 명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감염병 유행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기에 연휴 기간 노약자분들의 건강이 특히 염려됩니다.
개인적인 방역에도 각별한 유의를 당부드립니다.
올해도 무척 다사다난했던 만큼, 나누실 이야기도 참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정감넘치는 추석 연유 보내시길 바라며,
어느 해보다 알찬 결실을 예비하는 시간 보내시기를 소망합니다.
2022년 한가위에
대전광역시장 이장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