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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문산 목조 전망대 조성 속도..사업 착수보고회서 북카페 설계안 등 구체화(대전일보)

  • 작성일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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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약속사업 4-12 보문산 일원 관광 거점화 사업

사업 착수보고회… 전망대 내 갤러리카페 조성 등 공간 구성 논의
앞서 환경단체 반발로 높이 변경 가능성 열어뒀지만 원안 진행키로


대전지역 랜드마크가 될 국내 최고 높이의 보문산 목조 전망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시민 공모로 전망대의 명칭을 선정한 데 이어 착수보고회를 통해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전시는 12일 대전도시공사에서 보문산 전망대 조성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전망대 공간 구성, 콘텐츠 개발 방향 등을 논의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복합문화동 내 북카페, 갤러리카페를 비롯한 이벤트 공간 조성 등 설계안을 구체화시켰다.

특히 환경훼손을 이유로 지역 환경단체가 반발했던 48.5m의 전망대 높이에 대해서는 변동이 없이 추진하되, 멸종위기종 서식 문제 등 환경 피해는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지역 환경단체는 보문산 목조 전망대의 높이를 두고 환경훼손을 이유로 사업철회를 촉구했었다. 당시 시는 목조 전망대의 높이 조정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굳힌 셈이다.

보문산 전망대 조성사업은 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 대전 중구 보문산 중턱(해발 197m)에 위치한 보문산 전망대를 허물고 새롭게 목조 전망대를 건립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건축사사무소 아이디에스의 출품작을 선정, 12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연면적 1226㎡ 규모에 전망동과 복합문화동 등 2개동으로 설계됐다. 일반동은 카페와 전시·이벤트 공간을 갖추고 전망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전망동은 중앙에 승강기를 설치하고, 주변을 나선형 목재로 계획했다. 지상에서 전망대까지 계단을 이용해 어느 높이에서나 사방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망동의 최고 높이는 48.5m에 달해 목조 전망대가 완성되면 국내에서 가장 높은 목조 건축물로 기록될 전망이다. 오는 3월 기존 전망대(보운대) 철거와 새 전망대 부지 조성 공사를 시작해,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2287명의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를 명칭으로 최종 확정했다. 지난해 12월 9일 실시설계용역을 계약하여 현재 설계를 시행 중에 있으며, 높이별 전망 정도, 보문산 자연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당선작의 연면적, 높이, 주요 용도 등을 조정해 오는 8월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대전시 한 관계자는 "전망대의 상징성, 전망 효과 등을 고려했을 때 높이는 더 이상 변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환경단체, 시민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진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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