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정보

공연일시 :　２0２１년 9월 23일 목요일 저녁 7시30분

주최 주관 : 함지희

협력 : 나무예술기획

후원 : 대전문화재단

티켓 : 전석 2만원

예매 : 인터파크티켓

문의 : 042-477-8220

-공연소개-

대전지역 출신인 피아니스트 함지희는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독일 함부르크 음대, 독일 요하네스 음악원, 이태리 오펀스튜디오에서 수학하였으며 2015년 귀국연주회를 시작으로 대전 지역내에서 독주, 반주, 오페라 음악코치로 꾸준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가 준비한 이번 리사이틀은 <삶과 사랑>이라는 부제로 19세기 독일작곡가 슈만의 곡 중 슈만의 낭만적이고 풍성한 선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연가곡으로 구성하였다. 테너 장명기와 함께하는 첫번째 스테이지인 <시인의 사랑>은 슈만의 '가곡의 해'로 불뤼우는 1840년에 작곡된 곡이며 하이네의 '노래의 책'에 곡을 붙여 한 시인이 겪는 사랑의 정열, 비련의 슬픔을 곡으로 만든 음악이다. 메조소프라노 이윤정과 함께하는 두번째 스테이지는 <여인의 사랑과 생애>이다. <시인의 사랑>과 같은해에 작곡되었고 한 여인이 한 남자를 만나 사랑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연가곡이며 여인의 지고지순한 사랑과 일생이 담겨있는 한 편의 모노드라마 같은 작품이다. 이처럼 슈만의 연가곡으로 풍성하게 준비한 함지희의 <삶과 사랑>은 피아니스트 함지희만의 연가곡 해석과 섬세한 음악표현으로 슈만을 사랑하는 음악애호가와 대전시민들에게 <삶과 사랑>을 보여주며 깊어가는 가을 저녁,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풍성한 성악가들의 목소리로 특별한 시간을 선물 할 것이다.

○ 피아니스트 함지희 Profile

- 침례신학대학교 졸업

-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수료

- 독일 함부르크 음악대학 피아노과 석사 졸업

- 독일 요하네스 음악원 리트반주과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이태리 오펀스튜디오 오페라 전문반주자과정 수료

- 침례신학대학교 반주 강사 역임

현) 충남대학교 외래교수

글로벌아트 오페라단 상임 음악코치

2015년 귀국연주회를 시작으로 다수의 독창회 반주와 함께 오페라 <코지 판 뚜떼>, <피가로의 결혼>, 창작초연작 <대전블루스>, <보석과 여인>, <버섯피자> 등 다 수의 오페라 음악코치 및 반주

-PROGRAM-

Dichterliebe Op.48 _ R. Schumann

<시인의 사랑> with Ten. 장명기

1. im wunderschonen Monat Mai

2. Aus meinen Tranen spriessen

3. Die Rose, die Lilie, die Taube, die Sonne

4. Wenn ich in deine Augen seh’

5. Ich will meine Seele tauchen

6. Im Rhein, im schonen Strome

7. Ich grolle nicht

8. Und wußten's die Blumen, die kleinen

9. Das ist ein Floten und Geigen

10. Hor' ich das Liedchen klingen

11. Ein Jungling liebt ein Madchen

12. Am leuchtenden Sommermorgen

13. Ich hab' im Traum geweinet

14. Allnachtlich im Traume seh' ich dich

15. Aus alten Marchen winkt es

16. Die alten, bosen Lieder

Frauenliebe und Leben Op.42 _ R. Schumann

<여인의 사랑과 생애> with M.Sop. 이윤정

1. Seit ich ihn gesehen

2. Er, der Herrlichste von allen

3. Ich kann's nicht fassen, nicht glauben

4. Du Ring an meinem Finger

5. Helft mir, ihr Schwestern, Freundlich mich schmücken

6. Süßer Freund, du blickest

7. An meinem Herzen, an meiner Brust

8. Nun hast du mir den ersten Schmerz getan

※ 이 공연은 공연 단체의 사정에 따라 사전 공지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