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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청년의 꿈 응원하는 대전시 청년 정책

2023.02
  • 등록일 : 2023-01-26
  • 조회수 : 4580


대전은 청년도시다. 만19∼34세의 대전시 청년 인구는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충남대·카이스트 등 19개의 대학이 밀집돼있는 대전의 청년 인구는 42만 4,703명으로 시 전체 인구(144만 8,000만 명)의 29%를 차지한다. 청년이 떠나지 않고, 청년이 모이고, 청년이 살고 싶어하는 청년도시 대전을 향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대전시는 지난해 11월 민선 8기 대표 공약의 하나인 대전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 청년들이 실제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종합적인 실태조사에 나섰다. 일자리, 주거 등 분야별 및 대학생·취업준비생·직장인 등 계층별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조사, 토론회 등을 열어 청년들의 삶에 대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이 지역에 머물러 정착할 수 있는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8기 들어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청년주거지원사업인 대전형 청년월세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신청이 몰리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지난해 연말에는 탄방역·용문역과 가까운 도심 역세권에 위치한 청년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를 공개 모집하기도 했다. 일자리·주거·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꼼꼼하게 준비되고 있는 대전시 청년 지원정책들을 각 분야별로 모아봤다. 



일자리


청년인턴 지원사업

기업과 청년 간의 현장 인턴 체험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사업으로, 지역 내 청년 미취업자(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청년인턴 1인당 최대 3개월간 월 인건비와 교통비를 지원한다. 인턴 및 기업이 참여를 신청하면 기업과 청년을 매칭해주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110개 기업에서 144명이 인턴으로 근무했다. 일자리경제과 042-270-4571


대전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청년·노인·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사업 발굴 및 일자리 지원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는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1층에 위치해 있다. 맞춤형 취업상담 및 알선 제공,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업 컨설팅, 취업정보시스템 운영, 자체교육과정인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경제과 042-270-4573


우수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만 39세 이하의 대전지역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신규채용인력 1인당 연 2,400만 원 기준으로 90%까지의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63개 기업에 청년 132명이, 지난해에는 27개 기업이 참여해 청년 정규직 일자리 50개가 창출됐다. 일자리경제과 042-270-4563


대전청년내일희망카드

미취업 청년에게 교육비와 면접비, 교통비 등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구직자 중 중위소득 150% 미만(120% 이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탈락자)으로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상반기 중 조례개정을 거쳐 만 18~34세에서 만 18~39세로 연령을 확대할 계획이다. 청년정책과 042-270-0831



구직청년 면접용 정장대여사업

대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9세의 미취업 청년구직자에게 면접에 필요한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으로 매년 800~900여 명이 정장대여사업에 참여한다. 남녀 정장 1세트를 대여해주는데 1인 최대 3회 이용할 수 있다. 청년정책과 042-270-0831


대전 일자리카페 꿈터

꿈터는 취업·진로상담, 취업스터디, 취업특강, 현장면접, 취업정보 제공 등 청년 구직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취업 컨설팅 공간으로, 청춘나들목과 청춘너나들이,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일자리경제과 042-270-4571


청년창업카드 지원

창업 초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자에게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시장에의 안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시에 거주하는 창업 3년 이내, 연매출액 3억 원 이하의 만 18~39세의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직접사업비(기자재구입비, 임대료, 인건비 등)를 제외한 제품 홍보비, 교육비, 식비 등 간접사업비를 지원한다. 총 290명에게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한다. 청년정책과 042-270-0831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젊은 세대의 영농정착을 지원하는 제도로, 시장이 청년농업인(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인 자 중 일정 수준 이상의 재산 및 소득이 있는 자 등 제외)의 영농계획서를 평가하여 대상자로 확정한 자에 대해 영농정착 지원금(최대 110만 원)을 1~3년차에 걸쳐 지원한다. 농생명정책과 042-270-3792


주거


청년 맞춤형 공적임대주택 공급

중위소득 100% 이하의 대학생·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19~39세)를 위한 대전형 청년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2만 호 공급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행복주택 구암청년주택(425호), 신탄진 청년주택(237호), 낭월 청년주택(162호)이 착공에 들어갔으며 올해는 정동(450호)과 원도심(176호), 갑천5블럭(200호), 패션월드(95호)의 부지매입·설계 등 행정절차가 이행된다. 주택정책과 042-270-6381



대전청년하우스 운영

청년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청년하우스가 운영 중으로 대전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가 대상이다. 옛 외국인유학생기숙사 누리관을 리모델링해 지난 2020년 12월 첫 입주가 시작됐으며 총 226실에 217명이 입주해 있다.(2022. 8. 기준) 청년정책과 042-270-0821


미혼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주거급여 수급 가구원 중 취학·구직 등의 사유로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미혼청년에게 별도의 주거급여를 지급한다. 중위소득 47% 이하로 주거급여 수급자 중 부모와 주소지를 달리하는 미혼청년(19~30세)이 대상으로 부모와 청년의 각 지역별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임차급여를 지급한다. 주택정책과 042-270-6382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만 19~39세의 무주택 미혼 청년 및 청년부부를 대상으로 대전시 내 임차보증금 1억 5,000만 원 이하인 전·월세 주택 대출 추천(7,000만 원 이내) 및 이자를 지원(연 4%)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출한도 상향(7,000만 원→1억 원)과 임차보증금 한도 상향(1억 5,000만 원→2억 원)을 계획하고 있다. 청년정책과 042-270-0832


첫 시행 대전형 청년 월세지원사업 ‘핫하다! 핫해!’

민선 8기 들어 첫 시행하는 청년주거지원사업인 대전형 청년월세지원사업이 신청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대전형 청년월세지원사업은 1,200명 모집에 2,952명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2.4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형 청년월세지원사업은 민선 8기 들어 첫 시행하는 청년주거지원사업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 등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또는 청년부부를 대상으로 생애 1회 매월 20만 원씩 10개월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보건복지부 심의를 거쳐 현재 10개월인 지원기간을 12개월까지로 늘리고, 지원대상자도 1,200명에서 올해에는 3,000여 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청년정책과 042-270-0832


교육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 소재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전시 본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출연기관 등에서의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겨울방학 89명, 여름방학 88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근무는 1월 2~26일까지였다. 청년정책과 042-270-0832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및 신용회복 지원

대전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직계존속 1년 이상 대전에 거주하는 타 지역 대학 재학생에게는 당해연도 학자금대출 이자 발생분 전액을 지원한다. 신용회복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부실채무자 중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된 자가 대상으로 분할상환약정 초입금(5%)을 지원한다. 청년정책과 042-270-0831


인공지능(AI) 혁신학교 ‘아이펠(AIFFEL) 대전’ 운영

산업AI 실무인재 양성을 통해 인공지능(AI) 접목이 필요한 지역기업에 전문인력을 공급·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 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취업준비생, 대학생 등 AI 개발자를 희망하는 누구나 대상이 된다(연 매출 1억 5,000만 원 이상의 자영업자, 월 임금 300만 원 이상인 대규모 기업 종사자 등 제외). 산업정책과 042-270-3923





“직무경험 기회와 적절한 정보제공, 칭찬합니다”

대전시청 아르바이트 김승희·전윤재 씨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지 않으면서 공직 체험도 가능한 대전시청 아르바이트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겨울방학 대전시청 아르바이트에 나선 김승희(호원대 4년)·전윤재 씨(전북대 3년)는 홍보담당관실로 배정되어 대전시 사진 아카이브 ‘대전찰칵’에 사진을 업로드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승희 씨는 “대전시 플러스 친구로 소식을 받고 있다가 모집 공고를 보게돼 신청하게 되었다. 제때에 적절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소식도, 이런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것도 모두 청년들에게는 유익한 시책”이라고 말했다. 윤재 씨는 “지난해 지인을 통해 대전시청 아르바이트 얘기를 전해 듣고 그동안 신청하려고 벼르고 있었다.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진다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윤재 씨는 또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인프라가 지역에 많이 생기는 것도 청년들의 삶의 질에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자치단체가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복지·문화


청년내일저축계좌 (차상위 이하)

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로 15~39세의 중위소득 50% 이하의 청년에게 본인 적립금(월 10~50만 원)에 대한 정부지원금(10~30만 원)을 매칭해준다. 2022년 11월 기준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는 1,145명이다. 차상위 초과 대상자 사업은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대전시콜센터 042-120


미래두배 청년통장 지원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이하의 지역 저소득(중위소득 140% 미만) 근로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근로자와 시가 1대1로 매칭해 적립한다. 적립기간은 2년 또는 3년, 적립금도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청년정책과 042-270-0831


마음건강 바우처

만 19세 이상~34세 이하의 심리상담이 필요한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 복지센터 및 의료기관을 연계해준다. 복지정책과 042-270-4624



청년예술인 지원

청년예술인의 창작·발표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만 19세~만 39세 이하의 대전 거주자 또는 대전 소재 대학(원) 졸업자가 대상이다. 청년예술인창작지원, 차세대artiStar(생애1회), 청년예술인대관료 지원, 청년기획자양성프로젝트 등의 사업이 운영된다. 문화예술과 042-270-4422


참여·권리


청춘터전 지정·지원

지역 청년단체(법인)가 운영하는 시설을 청년거점공간으로 지정·개방 운영함으로써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청년들의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2018년 3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7개소(감성청년카페, 엠공사이, 재작소, 대한손상재활운동협회, 으능정이부루어리, 책방보다, 그우나프로젝트바이닐042)가 운영 중에 있다. 청년정책과 042-270-0821


<레트로 복합 문화공간인 청춘터전 ‘그우나프로젝트바이닐042’>

청년활동공간 운영

청년들에게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제공하면서 청년 역량개발 및 활동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되는 청년활동공간 3개소(청춘나들목, 청춘너나들이, 청춘두두두)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중으로 대전청년(만 18~39세)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청년정책과 042-270-0821


대전 청년마을 시범조성

지역 청년들과 함께 지역의 유휴공간을 지역주민과의 협업, 커뮤니티(문화공간), 창업 등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창업교육·활동, 지역탐방, 문화활동 등 청년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동구 원동과 유성구 어은동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청년정책과 042-270-0821


대청넷 운영

대전의 대표적인 청년 정책기구로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하여 청년의제를 발굴하고 숙의 과정을 통해 정책을 입안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 네트워크다. 청년활동과 청년문제에 관심이 많고 주소지가 대전이거나 직장 또는 학교가 대전인 18세부터 만 39세까지의 대전 청년은 누구나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1~3월 중 6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청년정책과 042-270-0822


“청년○○, 청년△△이 궁금해?”… 대전청년포털로 와봐!

지난해 9월부터 오픈돼 운영에 들어간 대전청년포털(www.daejeonyouthportal.kr)은 그야말로 ‘대전청년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과 지원정책의 신청·접수·선정·소통을 하나의 홈페이지에 담아냈다.

△일자리(채용·취업·창업지원) △주거(청년월세지원, 청년하우스, 이사비용 지원) △복지·문화(마음건강 지원, 1인 가구 지원, 희망통장) △참여·소통(대청넷, 청년공간, 청년커뮤니티) 등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을 안내하고 있고 특히 청년지원사업은 대전청년포털에서 신청·접수·선정이 가능하도록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전청년포털에서 신청이 불가능한 일부사업은 신청이 가능한 홈페이지를 연결했다. 청년정책과 042-270-0814


<지난해 3월에 열린 대전청년내일센터 개소식>

대전의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대전청년내일센터’ 

대전청년내일센터는 대전 특성이 반영된 청년정책의 통합·지원 및 맞춤형 정책 발굴·연구·실행을 위한 전담 중간조직으로 지난해 3월 개소했다. 

대전청년포털 운영, 청년활동홍보기자단 운영,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청년주간 행사, 대전청년네트워크 운영, 청년주도 활동지원사업, 청년활동공간 통합 운영,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 등 지난 1년 동안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들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9월에는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를 구축, 4개월간 신규 가입 이벤트·청년인재 등록 이벤트·홍보 영상 공모전·홍보 영상 제작 등을 시행, 현재 총 가입자 수 1만 1,000여 명이라는 결실을 거뒀다. 

헤아려봄심리상담센터·희망찾기 사회적협동조합·나우인사이드 등 지역 전문상담기관과 협업해 총 394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을 진행하는 등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도 운영했다. 

청년들의 정책참여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청년 정책연구 및 정책제안 활동 지원 사업, 청년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대전청년네트워크(대청넷)의 제5기 대청넷에는 총 165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 61건의 정책제안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7월부터는 지역 청년 거점 공간 3개소(나들목·너나들이·두두두)를 통합 운영하기 시작, 지역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는 시정 정책기획부터 평가까지 청년들의 수요와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공론·합의 네트워크 일환인 ‘청년제안’ 플랫폼을 본격 운영하고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 내 ‘청년제안’ 메뉴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의제를 수집하고 주요 의제에 대한 숙의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제안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정책과 042-270-0812


※더 다양한 청년 정책들은 대전청년포털(www.daejeonyouthportal.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기사는 각 사업에 대한 개요로, 대상자 조건, 지원범위 등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편집실 사진 박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