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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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문 활짝
대한민국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인 ‘대전세종충남·넥슨 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5월 30일 개원했다. 장애아동들의 오랜 꿈이자 대전시의 숙원사업이었던 이 병원은 총 494억 원을 투입, 서구 도안중로 133에 연면적 1만 5,789㎡(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의료·교육·돌봄 열악한 환경에 통합복지시스템 마련
그동안 지역의 장애아동들은 수도권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의료기관과 오랜 대기기간에 전국 곳곳의 병원...
2023.06
등록일 : 2023-05-25
조회수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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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도시철도 새 이정표 ‘대전 트램’ 드디어 내년 첫삽
대전시의 최대 현안이자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이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본격화된다. 시민의 발 역할을 하며 교통 편익을 위해 마련되는 대전 트램이 대한민국 도시철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
행정절차 단축 내년 상반기 착공 목표
대전시는 트램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된 만큼 2024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전개한다. 착공까지 남아 있는 행정절차와 일반적 소요 기간을 감안할 경우 2024년 연말은 돼야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착공 시기를 이보다 최소 6개월...
2023.06
등록일 : 2023-05-25
조회수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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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제약회사 머크, 대전에 온다
대전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국내 강소기업은 물론 유수의 글로벌 과학기술 기업까지 앞다퉈 대전을 찾아 대규모 투자 유치 협약을 맺었다. 대덕특구 기반 첨단 R&D 허브와 우수한 교통·물류망 등 인프라가 시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과 맞물리며 기업들의성장 가능성이 주목받으면서다. 여기에 유성구 교촌동 일원 160만 평이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며 앞으로 기업들의 대전행 발길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국적 과학기술기업 ‘머크 라...
2023.06
등록일 : 2023-05-25
조회수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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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의 재발견] '공장이야? 카페야?' 대전에 가볼만 한 뉴트로 핫플레이스
옛것을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감성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폐공장이나 폐건물이 갖는 독특한 감성을 인테리어로 활용한 뉴트로풍 카페와 문화시설들이 입소문을 타며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래된 공간에 이색적인 소품들로 가득한 대전의 뉴트로 핫플레이스로 떠나보자.
<앙트르뽀>
앙트르뽀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카페로 잘 알려졌지만, 실은 과거 고무통을 만들던 공장이었다. ‘앙트르뽀’라는 이름 또한 프랑스어로 ‘창고&rs...
2023.06
등록일 : 2023-05-25
조회수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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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사계절 언제 찾아도 좋은 보훈둘레길
국립대전현충원에는 일곱 빛깔 무지개색을 테마로 보훈둘레길(10.04km)이 조성되어 있다. 현충원 묘역을 둘러싸고 있는 숲속 오솔길을 따라 걷는 둘레길로 ‘대전의 걷고 싶은 길’ 12선에 뽑힐 정도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휴식처이자 한해 100만 명이 찾는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빨강길(1.4km)
소나무로 울창한 숲길을 따라 낮은 언덕이 오르락내리락 반복되는 완만한 산책 코스다. 숲길 오른쪽으로 장병 제1묘역이 한눈에 들어오며, 10여 분 걷다 보면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국가와 민족...
2023.06
등록일 : 2023-05-25
조회수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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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보훈 성지 넘어 국내 최대 규모 호국보훈파크로 '국립대전현충원'
우리 삶의 터전과 가까이에 있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이면 꼭 들러야 할 곳으로 알려진 국립대전현충원. 그렇기에 우리는 평소 국립대전현충원을 익숙한 장소이자 참배 공간으로만 여기는데 많이들 간과하고 있는 사실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우리나라에서 국립현충원은 서울과 대전 두 곳뿐이라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보훈가족이나 추모객들이 찾는 참배 공간만이 아닌,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규모의 잘 가꿔진 공원이라는 점이다.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경건한 마음만 있다면 언제든, 누구든 자유롭게 찾아 아름다운 ...
2023.06
등록일 : 2023-05-25
조회수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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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의 재발견] 마을 ‘흉물’에서 공원·텃밭으로 재탄생
“예전엔 낮에도 지나다니기 무섭던 곳이에요. 지금은 동네 사람들이 모여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고, 차도 마시는 만남의 장소가 됐어요” 대전 원도심의 한 주택가 골목. 차 한대가 겨우 지나는 좁다란 공간이지만, 인근 주민들의 얼굴은 불편한 기색 대신 밝은 표정이다. 이곳에 있던 오래된 빈집을 정비해 만든 쉼터 덕분이다. 쉼터 조성 전에는 불법 투기 쓰레기들로 가득했지만, 이제는 계절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난다.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은 의자에 앉아 쉬고, 동네를 뛰놀던 아이들...
2023.06
등록일 : 2023-05-24
조회수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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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타고 대전여행-정부청사역] 자연과 문화예술, 레저, 휴식이 있는 여기는 대전의 ‘休’ 일번지
도시철도를 타고 정거장에서 내려 만날 수 있는 각 역의 소소한 즐거움을 만나러 떠나보자.
예술 · 문화 · 여가의 중심 둔산대공원
도심의 중심부 한 가운데 보석처럼 박혀있는 둔산대공원은 대전시민들에겐 최고의 휴식명소다. 한 밭수목원과 대전예술의전당, 이응노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천연기념물센 터, 엑스포 시민광장 등 시민들이 문화예술과 휴식을 향유할 수 있는 장소들이 밀집되어 있다. 봄과 가을 등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면 휴식을 취하러 나온 가족 들이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2023.06
등록일 : 2023-05-23
조회수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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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탐방-한국항공우주연구원]‘대한민국의 꿈’ 지구를 넘어 우주로
<달 상공에서 다누리가 촬영한 달 지표와 지구 모습>
미지에서 현실로, 과학에서 산업으로 우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가장 가보고 싶은 정부출연연구기관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이하 항우연)이 1위로 꼽혔다. 최근 국산 로켓 ‘누리호’를 발사하면서 자력으로 우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연이어 한국 최초의 우주 탐사선 ‘다누리’가 달 궤도 진입에...
2023.05
등록일 : 2023-04-24
조회수 :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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