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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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새전시] 대전시립미술관
<이종수 겨울열매 2005>
<이동훈 꽃 1964>
<이인영 설악만추 1999>
지역미술조명사업
가교 : 이동훈, 이남규, 이인영, 임봉재, 이종수
3월 19일~5월 12일, 대전시립미술관 1~4전시실
지역 원로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지역미술조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전시는 지역 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이들의 작품 세계를 되짚어 보고, 나아가 대전 미술의 위상을 새롭게 ...
20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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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조선 환도’
1월 30일(화)까지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조선시대 군(軍)에서 사용했던 ‘조선 환도’가 처음 만들어진 과정을 시작으로 임진왜란 등의 시대적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과정 및 그 특징을 풀어냈다. 조선 환도는 외국의 장점을 수용하고 발전시키면서도 조선만의 특징을 유지했다. 고려 후기 원나라의 영향을 받아 칼날이 휘어지게 제작됐으며 임진왜란을 거치며 일본도의 장점을 받아들여 길이가 길어졌다. 당시의 검은 무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됐는데, 이번 전...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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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수장고 기획전 ‘딕테×러브포엠’
2월 12일(월)까지 열린수장고
사진과 영상을 통해 인간의 복합적 감정을 살피는 안옥현 작가의 ‘러브포엠’을 조명하는 전시로, 러브포엠은 차학경 작가의 유작 ‘딕테(DICTEE)’ 중 ‘에라토–연애시’ 챕터를 읽고 영상으로 연출한 작품이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작품 속 여성들의 서사를 함께 읽어나가며 당시 여성의 정서, 가부장제 속의 여성, 소외된 여성들의 모습을 살피고, 동시대의 사람들의 관심사와 안옥현, 차학경 두 작가가 말하고자...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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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0 협력특별전 ‘미래저편에 : 클라우드 메신저’
2월 25일(일)까지 DMA아트센터
2023 세계유명미술특별전 ‘미래저편에 : 대전 1993/2023’과 연계한 특별전시로, 과학과 예술의 통섭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의 예술상을 제시한다. ‘미래저편에: 대전 1993/2023’ 가 매체를 중심으로 시대상황과 변화, 충돌과 갈등, 화해의 과정을 보여준다면, 이 전시는 전시 자체가 예술적 실천이 되어 인류가 마주할 ‘내일’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김나영 그레고리마스, 잉고 바움가르텐을 포...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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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 동쪽에서 부는 바람, 서쪽에서 부는 바람
<군상, 1985, 종이에 수묵, 97.1×67.6cm, 체르누스키 미술관, 파리 시립 아시아 미술관 소장>
이응노 화백 탄생 120주년 특별전 3월 3일(일)까지 이응노미술관
고암 이응노 화백 탄생 120주년을 맞아 이응노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전시로, 국내외 미술관들의 주요 소장품과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개인소장 작품 등 총 150여 점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40여 점의 미공개 작품은 지금껏 드러나지 않았던 이응노 예술의 새로운...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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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전 국제 기타 페스티벌
<대전기타앙상블>
11월 17(금)~19일(일)
대전예술의전당·대전예술가의집·아트브릿지 등
지역의 대표적인 기타 문화 축제로, 연주회를 비롯한 기타 관련 전시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기타 페스티벌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는 해외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초청연주회다. 올해는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성야(Xingye Li)와 일본 출신의 재즈 기타리스트 하타 슈지(Hata Shuji)가 솔로 연주회를 갖는다. 이성야는 15살...
2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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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 : 오늘 떠오르는 달의 뒷모습이 궁금해!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20주년 정기공연
11월 15(수)~16일(목) 19:30 대덕문예회관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신체 연극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의 20주년 기념 공연으로,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최희 대표의 연출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철학 소설 요슈타인 가아더의 <소피의 세계>를 모티브 삼아 생생한 삶의 여정을 무대로 고스란히 옮긴다. 원작 소설의 첫 문장 ‘너는 누구니?&rsqu...
2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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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22 파리이응노레지던스 리포트전 ‘보쉬르센의 여름’
~10월 29일, 이응노미술관 1~3전시실
<김태훈, 그때 일은 이미 기억에서 사라진 지 오래다, 2016, 나무, 베어링, 디지털 액자, 30×30×100cm>
<박종욱, 페니 산책 시킬게요, 2023, 캔버스에 아크릴, 130.3×162.2cm>
2016~2022년 이응노미술관의 창작 지원 프로그램 ‘파리이응 노레지던스’에 참여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강혁, 구 인성, 김영진, 김찬송 등 15명의 작가들은 고암아뜰리에가 위치 한 파...
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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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엑스포 개최 30주년 기념 특별전 ‘30년의 기억, 대전 엑스포’93’
~2024년 2월 18일, 대전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 1
1993년 8월 7일,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대전 엑스포’ 가 열렸다. 국제박람회기구(BIE)의 공인을 받아 개최된 대전 엑 스포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국내에서 개최된 최대 국제 행사였다. 108개국 1,400만 명의 관람객들이 몰리는 대성황을 이뤘으며, 대전이 명실상부 ‘대한민국 과학수도’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올해 엑스포 개최 3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전시는 다시금 세계 엑스포의 역사 속...
20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