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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Exhibition

[2018 이달의 문화재_12월] 책력 사진
[2018 이달의 문화재_12월] 책력
  • 기간 2018-12-01 ~ 2018-12-31
  • 장소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내
  • 주관시립박물관
  • 내용 책력(冊曆)은 역서(曆書)라고도 일컫는데, 1년 동안의 해와 달의 운행, 일식 및 월식, 절기 등의 내용을 날짜에 따라 기록한 책으로 오늘날의 달력을 가리킨다. 새해 책력은 동지 한 달 전에 반포되는 것이 원칙이었다. 예부터 책력은 나라를 다스리는 왕에게 있어 백성에게 씨앗을 뿌리는 시기를 알려주기 위한 권위의 상징이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책력이 간행되는 것을 금지하고자 ‘관상감인(觀象監印)’ 등의 관인을 찍었다. 우리나라 책력은 모두 중국의 역법을 도입한 것으로 삼국시대부터 역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조선시대 『대통력(大統曆)』은 명나라 시기의 책력으로 고려 후기에 전해져 조선시대 효종 4년(1653) 시헌력을 사용할 때까지 쓰였다. 『시헌력(時憲曆)』은 서양 신부 아담 샬(湯若望, 1591~1666) 등이 서양역법에 따라 편찬한 책력으로 효종 4년에 채택하였고, 청 건륭제(乾隆帝, 1711~1799) 재위 시기에는 그의 이름 ‘력(曆)’자를 피하고자 『시헌서(時憲書)』로 쓰였다. 고종대 대한제국으로 국호를 고치면서 『명시력(明時曆)』으로 개칭하였다. 정조연간에 만들어진 『천세력(千歲曆)』은 앞으로 약 100여 년의 절기 시각을 미리 계산하여 수록한 것인데, 고종 연간에 ‘만세력(萬歲曆)’으로 개칭하였다. 1911년부터 1936년까지 책력은 『조선민력』이라는 이름으로 조선총독부에서 발행되었다. 『조선민력』에는 연령대조표, 행정구획도, 일본의 면적과 인구, 일본의 군사 배치 현황 등이 해를 거듭하며 추가되었는데, 이는 농사를 짓는 대부분의 국민이 보는 책력을 통하여 선전의 효과를 누리고자 한 것으로 해석된다. 1947년에 초판으로 나온 『무자년민력(戊子年民曆)』이 책력 사찬(私撰)의 시초로 보이며, 이후 『대한민력(大韓民曆)』이라는 제목으로 지금까지 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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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리스트
번호 제목 행사일시 주관 진행여부
49 [2018 이달의 문화재_12월] 책력 2018-12-01 ~ 2018-12-31 시립박물관 전시중
48 [2018 이달의 문화재_11월] 규중칠우閨中七友 2018-11-01 ~ 2018-11-30 시립박물관 전시중
47 [2018 이달의 문화재_10월] 축음기 2018-10-01 ~ 2018-10-31 시립박물관 전시중
46 [2018 이달의 문화재_9월] 씨아와 물레 2018-09-01 ~ 2018-09-30 시립박물관 전시종료
45 [2018 이달의 문화재_8월] 유성온천호텔 엽서 2018-08-01 ~ 2018-08-31 시립박물관 전시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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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2018 이달의 문화재_6월] 독립혈사 2018-06-01 ~ 2018-06-30 시립박물관 전시종료
42 [2018 이달의 문화재_5월] 효행록 2018-05-01 ~ 2018-05-31 시립박물관 전시종료
41 [2018 이달의 문화재_4월] 약저울&약탕기 2018-04-01 ~ 2018-04-30 시립박물관 전시종료
40 [2018 이달의 문화재_3월] 납세영수증 2018-03-01 ~ 2018-03-31 시립박물관 전시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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