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문화전2 「1519 선비의 화 - 김정과 그의 조선」
- 기간 2018-12-07 ~ 2019-03-31
- 장소대전시립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2
- 주관시립박물관
우리박물관에서는 2018 특별기획전 ‘1519 선비의 화(禍) - 김정과 그의 조선’을 개최합니다. 충암 김정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중요한 인물이지만 조선의 지성사와 정치사에서 그가 갖는 의미를 되돌아 볼 때, 지금까지 우리의 관심과 평가는 충분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해 우리박물관에서는 ‘꿈속의 도원(桃原)을 걷닐다’라는 제목으로 탄신 600주년을 맞은 집대성 박팽년의 특별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전시 또한 대전 역사인물 기획전의 하나로, 한 인물을 통해 삶과 사상, 그리고 그가 살았던 시대를 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박물관에서는 해당 문중이나 관련 연구자들만을 위한 전시가 아닌,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전시가 되도록 단순한 인물 현양에서 벗어나, 최대한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인물과 시대를 입체적으로 조명해보고자 노력했습니다.
한해가 저무는 12월, 우리 박물관이 준비한 특별전을 통해 조선의 정치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사화(士禍)’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함께 조선을 대표하는 선비이자 젊은 개혁가, 김정을 재발견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의 한국사회를 돌아보며,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역사의식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지난 해 우리박물관에서는 ‘꿈속의 도원(桃原)을 걷닐다’라는 제목으로 탄신 600주년을 맞은 집대성 박팽년의 특별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전시 또한 대전 역사인물 기획전의 하나로, 한 인물을 통해 삶과 사상, 그리고 그가 살았던 시대를 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박물관에서는 해당 문중이나 관련 연구자들만을 위한 전시가 아닌,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전시가 되도록 단순한 인물 현양에서 벗어나, 최대한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인물과 시대를 입체적으로 조명해보고자 노력했습니다.
한해가 저무는 12월, 우리 박물관이 준비한 특별전을 통해 조선의 정치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사화(士禍)’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함께 조선을 대표하는 선비이자 젊은 개혁가, 김정을 재발견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의 한국사회를 돌아보며,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역사의식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총 2건 : 1/1 페이지
| 번호 | 제목 | 행사일시 | 주관 | 진행여부 |
|---|---|---|---|---|
| 2 | [2024년 두 번째 박물관 속 작은 전시] 근대의학 近代醫學 | 2024-03-27 ~ 2024-05-28 | 시립박물관 | 전시중 |
| 1 | 2023 근현대사전시관 특별전 「사진으로 보는 옛 大田」 | 2023-12-27 ~ 2024-05-31 | 시립박물관 | 전시중 |
1
- 담당부서 : 대전시립박물관 (2023-11-27)
- 문의전화 : 042-270-8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