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적명 | 상대동탑(上垈洞塔) |
|---|---|
| 위치 | 대전광역시 유성구 상대동 원골마을 |
| 시대 | |
| 소유자 | |
| 지정종별번호 | |
| 출처 | |
| 작성일 | 2005-03-07 00:00:00.0 |
| 조회 | 12267 |
| 첨부 | |
| 상세정보 | 상대동(上垈洞) 원골 마을 입구의 왼쪽 논 한가운데에 높이 약 1.7m 정도의 할머니 탑이 있다. 근래에는 전혀 돌보지 않아 진흙투성이에 잡초도 무성히 자라서 마치 마을 사람들로부터 버림받은 처량한 느낌이 드는 탑이다.탑은 논 한가운데 있어서 농사에 지장을 주지만, 아직도 전혀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방치만 하고 있다. 마을이 불안하여 다시 탑제(塔祭)를 모신다 하나, 반대하는 이도 있어서 확실치 않다. 탑 중간 부분에 ‘할머니 돌’이라 부르는 기다란 돌을 옆으로 뉘어 놓았는데(원래는 탑 윗돌로 사용했는지도 모르겠다), 이는 마을 진입로(進入路)에 둥구나무와 함께 있는 할아버지 장승(화강암으로 된 사각형 돌기둥, 상부에는 무엇을 끼우기 위하여 다듬은 듯한 흔적이 있다)이 세워져있는 것과 대비되는 것이라 한다. 곧 남자는 서 있고, 여자는 누워있는 형상(形狀)이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