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팽년은 수양대군이 어린 단종의 왕위를 빼앗자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며 죽음을 선택한 사육신의 한 사람이에요. 그의 집이 있었던 곳에 송시열, 송준길 등의 학자들이 그를 기리고자 유허비를 세웠어요. |
송시열은 효종대의 조선후기 정치인이자 학자로 조선의 성리학을 집대성하여 송자대전을 비롯한 방대한 책을 남겼으며, 그의 학식과 정치계에서의 위치 덕분에 그를 따르는 제자가 무수히 많았어요. |
송준길은 조선시대 관료이자 학자로 송시열과는 학문적으나 정치적으로 뜻을 같이 하였어요. 여러 차례 관직에 임명되었으나 사양하고 학문을 닦으며 제자를 길렀다. 그의 호인 동춘당은 그의 별당이름이기도 해요. |
신채호는 일제 강점기 민중계몽과 구국운동을 펼쳤어요. 그의 생가는 현재 대전 중구 어남동에 위치해 있어요. |
권이진은 조선후기 대전지역에서 출생하여 이름난 학자이며 유회당은 권이진의 호를 따서 지은 것이에요. 유회당 종택, 여경암, 기궁재 등 그 주변 건물과 산수를 실경으로 그린 병풍인 무수동도가 남아있어요. |
윤증은 조선 후기의 학자, 정치인, 사상가였어요. 그는 학문연구로 일생을 보냈고, 그는 성리학, 양명학, 실학을 연구하였어요. 명재고택은 그가 살았던 고택이에요. |
김만중은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정치가이자 학자이자 소설가였어요. 구운몽은 효성이 지극했던 그가 어머니를 위하기 위하여 지은 소설이에요. |
송병선은 독립운동가로서 을사조약 파기 운동을 하였어요. 문충사는 그와 그의 동생인 송병순 형제의 위패와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드리는 사당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