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

강아지가 돌린 명함 / 배정순, 소야 (아 808.1 콩457ㅅ 25)

새벗 문학상과 강원아동문학상 수상 작가의 동시집

56편의 동시 수록

자연과 가족, 관계에 대한 동심을 담고 있으며 환경, 난개발, 반려동물까지 소재를 확장함

구름책 / 유리스 크론베르그스, 토토북 (아 892.7 크563ㄱ)

2011년 발트해국제아동문학상 수상작

솜털처럼 포근하고 다정한 구름의 표정, 구름의 기분, 구름의 생각,

구름의 삶을 담은 그림책

서정적인 시와 아름다운 일러스트레이션이 함께 만난 그림책

그 이름 누가 다 지어 줬을까 / 밥 딜런, 문학동네 (아 843 딜998ㄱ)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밥 딜러의 노래 가사에 짐 아노스키의 아름다운 그림을 더한 그림책

여러 동물의 특징과 이름을 재치 게 노래한 곡

수수께끼 놀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그림책

너와 함께 / 박형진, 키즈엠 (아 813.6 박754ㄴ)

박형진 화가의 대표 작품들을 골라 엮음 그림책

아이와 동물, 동물들이 다정히 어울리며 서로를 보듬고 존중하며 사랑한다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들, 진정 소중한 것이 무잇인지 질문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눔

노란카약 / 니나 레이든, 소원나무 (아 843 레416나)

노란 카약을 타고 미지의 세계로 떠난 아이와 기린, 두 친구의 두근거리는 모험이야기를 담은 시 그림책

용기 내어 떠나 만나지 못했을 수많은 이야기

아름답고 힘 있는 일러스트와 어우러진 독특한 그림책

달려라 꼬마 / 신경림, 바우솔 (아 811.6 신539ㄷ)

동물원을 도망친 용감한 아기 곰의 아름다운 여정을 담은 시 그림책

신경림 시인과 감각적인 일러스트레이 작가와 만났다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달조각 / 박종진, 키즈엠 (아 811.08 윤641ㅋ 1)

윤동주의 시인의 동시 ‘반딧불’을 모티브로 만든 이야기

100년 전에 살았던 윤동주의 어린 시절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달 조각을 찾아 떠나는 일상에서 펼쳐지는 모험이야기

마음 꽃 열두 달 / 한태희, 한림출판사 (아 811.6 한791ㅁ)

일 년 열두 달 우리 마음속에 피어나는 마음 꽃들을 그림과 동시로 담아냄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문장과 고운 꽃들, 열 두 명의 아름다운 아이들

부록 페이지까지 알찬 그림책

별나라 사람 무얼 먹구 사나 / 윤동주, 현북스 (아 811.6 이646바)

윤동주 시인이 아름답고 순수한 언어로 쓴 동시 중 22편을 엮은 동시그림책

우리 민족이 겪은 고통과 슬픔을 맑은 언어로 담아냈다

자연과 일상의 소중함과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봄이 오는 소리 / 정인철, 베틀북 (아 811.6 정413ㅂ)

겨울을 이기고 찾아온 봄을 위해 정감있는 시와 그림으로 담았다

겨울에서 봄으로 바뀔 때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을 그려냈다

자연에서 어떤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는지, 주변의 모습이 어떻게 바뀌는지 아이의 눈높이로 보여준다

비에도 지지 않고 / 미야자와 겐지, 그림공작소 (아 811.6 신539ㄷ)

<은하철도의 밤> 미야자와 겐지 시 그림책

기독교가 박해받던 시절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며 이웃을 돌보는 크리스천 사이토 소지로 이야기

병마와 싸우는 미야자와 겐지의 삶과 철학이 고스란이 느껴진다

세상 모든 친구들을 위한 노래 / 존 아가드, 소원나무 (아808.9 세244ㅅ 5)

영국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유명 어린이 책 작가

지구별에서 살아가는 모든 자연은 사람을 포함하여 모두 다 동등한 ‘지구별 손님’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고 노래한 아름다운 시 그림책

숟가락이 손가락에게 / 하종오, 현북스 (아 808.9 알713ㅎ 38)

사람의 입장이 아닌 도구나 기구의 입장에서 서술되는 동시

우리의 몸을 도와주는 도구나 기구가 마음이 깃들어 있다고 생각하며 서술함

‘나’보다 ‘너’를 이해하는 이타적인 마음이 생기도록 하는 동시

숲속의 생일 초대 / 문정희, 바우솔 (아 811.6 문624ㅅ)

한국 여성시를 대표하는 문정희 시인이 다양함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친근한 언어로 노래한다

서로 다른 이들이 모여서 함께 축하해 주고 웃음을 나누는 특별한 추억

서로 다른 모습을 존중하며 사랑하는 삶의 따뜻함과 행복을 깨닫게 해주는 시 그림책

얼룩말의 생존법칙 / 최승호, 문학동네 (아 811.6 최789ㅁ 2)

서른한 편의 짤막한 동시와 카툰을 그렸다

장르의 경계를 지우고 다양한 주인공들과 중독성 있는 유머의 결합

동시의 모호함과 다층성이 가득한 카툰의 만남, 새로은 독서가 탄생했다

엄마의 품 / 박철, 바우솔 (아 811.6 박673ㅇ)

엄마를 위해 들길로 심부름을 나가는 중에 엄청난 장대 비를 만난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엄마를 만나고 엄마의 품에 안기자 추위는 사라지고 온 세상이 따뜻해진다

여우와 포도 / 송찬호, 문학동네 (아 811.608 문637ㅁ 73)

수 많은 생명들이 살고 있는 숲의 세계의 와글와글한 목소를 담은 동시

바위가 초원을 달리고, 포도가 단단한 이빨로 여우를 깨물지도 모른다

책장을 넘기면 미소가 글과 그림의 찰떡 조합에 미소가 지어진다

지구와 친구하기 / 존 패트릭 루이스, 도림 아이 (아 841 루746ㅈ)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지구를 우러러 보며 “지구와 친구가 되어보아요”란 후렴구가 반복된다

간결하면서도 단순한 문장으로 지구가 주는 혜택을 이야기 한다

독특한 색감, 리얼리즘와 판타지적인 그림이 글과 조화를 이룬다

청청 거러지라 둠비둠비 거러지라 / 김정희, 한그루 (아 811.6 김813ㅊ)

사라져가는 제주전통문화를 재미있는 동시로 만들어 소개 한다

“청청 거러지라 둠비둠비 거러지라”는 게를 잡을 때 부르던 노래다

생생한 제주어와 제주의 선한 이웃을 만날 수 있다.

황소바람 / 이정록, 바우솔 (아 811.8 이611ㅎ)

눈으로 볼 수 없는 바람의 크기, 빠르기, 세기 등을 시로 표현했다

유쾌, 상쾌, 통쾌한 이야기와 담대한 상상력이 결합되어 유머스럽다

코딱지 하나로 커다 황소를 굴복시키는 장면은 압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