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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문화

  • 제목 시민안전도 뉴딜! 음성인식 CCTV로 위급 대응시스템 구축
  • 담당부서 스마트시티과
  • 작성일 2020-07-31

대전시는 관내 5,400개에 이르는 CCTV 영상을 대전스마트시티통합센터에서 24시간 관찰하며 시민안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시민안전을 24시간 살피는 대전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시민안전을 24시간 살피는 대전스마트도시통합센터]


공원 구석진 곳에서 폭력을 행사하려는 사람, 주차장에 이유 없이 머물며 범죄대상을 찾는 사람, 인도에 쓰러져 응급조치가 필요한 사람….

위기상황이 감지되면 관제요원이 즉시 112와 119로 연락해 현장으로 달려가도록 하는 시스템인데요.


공원 위험요소를 살펴보는 대전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
[공원 위험요소를 살펴보는 대전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


민선7기 대전시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지난해부터 화면 속 움직임 패턴을 인공지능이 분석하고 위기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해 알려주는 지능형CCTV를 80곳에 설치했습니다.

소리로 위급상황 인식 첨단 CCTV

여기에 더해 최근 대전시는 화면으로 상황을 파악하는 CCTV에 소리를 듣는 기능까지 추가해 위급상황을 더 잘 찾아내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대전시는 최근 대덕구 중리동 만남어린이공원에 AI(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위급상황 대응시스템'을 구축했는데요.

이 시스템은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등 위급상황 때 나오는 소리를 인지하고 해당 지역영상을 통합관제센터로 전송하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공용화장실, 어린이놀이터, 공용주차장 등 음성비상벨이 설치된 장소에서 '살려주세요!' 소리치면 PTZ 카메라&게이트웨이가 작동, 유무선통신, 실시간 알람이 갑니다. 관제요원은 해당 영상 팝업&모니터링 분석후 경찰과 119로 연락하여 출동하는 시스템을 나타낸 그림


해당 영상은 통합센터 모니터로 확대 송출돼 관제요원이 즉시 인식하고 112나 119를 통한 상황대처를 가능케 하는데요.

이 기술은 대전시가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사회안전망 구축 프로젝트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 사업비를 지원해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매년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벤처기업 등에게 사회발전 및 시민편의 향상에 관한 기술개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번 시스템 개발을 의뢰받은 ㈜보아이씨티는 테스트베드 절차를 거쳐 다른 관공서와 기업, 해외 등으로 판로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스마트시티과(042-270-3732)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시민안전도 뉴딜! 음성인식 CCTV로 위급 대응시스템 구축"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