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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복지

  • 제목 새학기 코로나19 차단 중국 유학생 대응방안회의
  • 담당부서 청년정책과
  • 작성일 2020-02-14

올해 대전 소재 대학에서 수업을 듣는 중국인 유학생 3,415명.

중국 명절인 춘절이 끝나고 신학기를 위해 곧 대거 들어올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에 대비해 한 명의 확진자도 없이 청정지역을 유지해온 대전시는 긴장도가 한층 높아졌는데요.


-대전시 코로나19 현황(2020.2.13. 16:00 기준)-

코로나19 현황판

구 분

신 규

(금일)

관 리 대 상

(b)

해 제

(c)=(a)+(b)

누 계

비 고

(a)

병원

격리

자가

격리

능동

감시

26

45

-

40

5

167

212

`해 제 30

- 접촉자 1

(기간 경과)

- 의사환자 29

(검사결과 음성)


검사 중 31

- 의사환자 31

(자가격리상태로 진행)

확진환자

-

-

-

-

-

-

-

접 촉 자

-

1

-

1

-

12

13

의사환자

26

31

-

31

-

145

176

의심신고

-

13

-

8

5

10

23

코로나19 현황


이에 각 대학 및 보건기관과 견고한 공조체계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한 층 강화키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중국 유학생 관리 만전

대전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주재로 지역대학 총장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유학생 관리방안을 논의했습니다.


1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대학총장 간담회
[1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대학총장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19개 대학 총장이 참석해 각 학교 유학생 현황과 수용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는데요.

관내 대학 중 중국인 유학생이 1,164명으로 가장 많은 우송대는 개강을 2주 연기하고, 개강 후에도 4주 동안 온라인 강의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 수강토록 했고요.

한밭대와 목원대, 배재대는 개강 2주 전 미리 입국해 기숙사에서 격리생활하며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이밖에 대학들도 대전시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갖고 1인 1실 기숙사 격리생활과 외출금지, 발열상태 수시 확인 등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새 학기 대전으로 올 중국 유학생 관리가 독 시민안전과 가장 직결되는 상황”이라며 “캠퍼스 방역을 위해 각 대학을 지원하고 공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대학총장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1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대학총장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앞서 12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관내 대형마트 관계자를 격려하고 함께 소독작업을 실시했습니다.


12일 관내 대형마트에서 소독작업을 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12일 관내 대형마트에서 소독작업을 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코로나19 관련 최신 정보는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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