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민은 캐시백 혜택으로 도움 주는 소비!

소상공인은 골목상권 활성화로 매출 증대!

지역경제는 자본유출 막아 건전한 선순환 유지!

코로나19로 휘청거리던 지역경제를 지탱해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이제 그 역할을 넓혀 더 많은 분야에 이익을 주겠습니다.

[14일 으능정이거리에서 열린 온통대전 출시 1주년 기념행사]

2년차 온통대전 업그레이드

대전시가 온통대전 출시 1주년을 맞아 지역화폐에 상생플랫폼 역할을 대폭 강화합니다.

온통대전 업그레이드는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한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더해 소비불균형 해소, 플랫폼 고도화, 시민참여 강화, 사용편의 증대 등을 추가, 소비균형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소비불균형 해소

우선 온통대전이 보다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캐시백 확대와 가맹 제한을 강화하는 소비불균형 해소방안을 적극 추진하는데요.

이는 원도심 비중이 높은 전통시장에서 온통대전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29개 전통시장 4,338개 점포에서 사용할 경우 추가 캐시백 3%를 지급할 예정이고요.

아울러 일부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골프장, 대학교 수업료 등 일부 업종은 온통대전 가맹에서 제외시킬 계획입니다.

[온통대전 사용 혜택]

플랫폼 고도화

또 비대면 쇼핑 확대 등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온통대전 플랫폼 고도화도 더욱 강화되는데요.

온통대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 9월 오픈한 온통대전몰을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지역온라인종합쇼핑몰로 정착시키고, 온라인생방송 상설 판매망도 구축할 계획이고요.

이와 함께 소상공인 경영자금 100억 원을 별도로 배정하고 보증 수수료율을 낮추는 특례지원도 시행합니다.

사용자 편의기능 확충

자동충전, 송금, 온정나눔 기부 등 온통대전 편의기능도 대폭 개선됩니다.

지금까지 수동으로 충전하던 불편을 덜기 위해 충전금액 소진 시 일정액을 자동으로 충전하는 기능이 탑재되고 가입자 간 송금기능도 신설되고요.

또 온통대전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온정나눔 기부기능 확대,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 및 배달앱 연동 직승인 결제시스템도 확충됩니다.

[14일 으능정이거리에서 열린 온통대전 출시 1주년 기념식에서 장학금을 전달하는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그룹 대표(맨 오른쪽)]

아울러 온통대전 인프라를 활용한 시책을 발굴하는 워킹그룹을 구성, 지속적인 개발로 시 경제정책 대표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고요.

이밖에 온통대전이 아동학대 예방, 결식아동 돕기 등 복지사업과 걸은 만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건강마일리지, 외래 관광객 유치보상, 안전신문고 포상금 등 시민편의와 복지증진 등 다방면에서 혜택이 돌아가는 만능 지역화폐가 되도록 기능을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온통대전이 착한소비에 동참한 시민의 힘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첫 돌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온통 희망과 기쁨을 선물할 수 있는 지역화폐가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4일 으능정이거리에서 열린 온통대전 출시 1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소상공인과(042-270-3676)으로 문의하세요.

[온통대전 소식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