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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혁신도시 추가지정 노력! 민주당-대전시 예산정책협의회
  • 담당부서 정책기획관실
  • 작성일 2019-11-04

“오늘 특별히 세 가지, 혁신도시 추가지정, 대덕특구 재창조사업, 대전의료원 설립에 대한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에게 우리시 발전을 위한 특별한 부탁을 전했습니다.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의 2차 예산정책협의회 현장인데요.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전해철 예결위간사 등 당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해 대전시 요청을 경청했습니다.

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의 2차 예산정협의회
[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의 2차 예산정책협의회]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전날 혁신도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 등 올해 대전 숙원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노력해준 것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한편으로 아직 국비가 반영되지 않는 내년 주요사업이 해결될 수 있게 마지막까지 힘써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 7기 출범 후 국비 3조 원 시대 개막,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하수처리장 이전 사업 추진, 충청권광역철도 진행, 3·8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 등 주요 사업에서 뜻깊은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고요.

이어 “혁신도시 추가지정에 따른 기관 이전과 대덕특구 재창조를 통한 새로운 도약, 그리고 대전의료원 설립으로 의료복지를 이룰 수 있게 특별한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의 2차 예산정협의회에서 발언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의 2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에 이해찬 대표는 “혁신도시 추가지정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용역 결과와 성과평가를 토대로 판단하겠다”며 “대전에 일거리가 넘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고요.


1일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답변하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의 2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는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는 “다른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대전이 불균형을 강요받으면 이것은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이 아니다”라며 “남은 기간 대전이 혁신도시로 지정되도록 법제와 예산 등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현안사업
▲ 대전 혁신도시 지정 및 지역인재 채용 확대
▲ 대덕특구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 재창조
▲ 대전 외곽 순환도로 교통망 구축
▲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
▲ 보령~대전~보은 고속국도 건설
▲ 대전교도소 이전
▲ 대전시민안전체험관 건립
▲ 대전의료원 설립
▲ 유전자의약산업 진흥센터 건립
▲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 호남선 고속화 사업 등을 제시했다.

미반영사업

▲ 첨단센서 신뢰성 평가 및 제품화 지원
▲ 출연연 중심 국제 연구개발(R&D) 플랫폼 구축
▲ 연구장비산업 육성 지역 생태계 조성 사업
▲ 공공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 공적활용 선도사업
▲ 단재 신채호 기념교육관 건립
▲ 충청권내륙권 도시여행 광역관광개발사업
▲ 대전열병합발전소 친환경에너지 전환사업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정책기획관실(042-270-3012)로 문의하세요.


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의 2차 예산정협의회 후 이해찬 대표를 만난 허태정 대전시장
[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의 2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해찬 대표와 인사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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