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관저지구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계백로 교통정체 해소할 대전간선도로 정림중-사정교 도로개설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대전간선도로 정림중-사정교 도로개설 사업]

대전시는 올해 이 구간 사업을 위한 국비를 확보, 이달 설계에 착수하는데요.

정림중-사정교 도로개설사업은 길이 2.4㎞, 폭 20m(왕복 4차로) 규모로, 국비 418억 원, 시비 488억 원 등 총 906억 원이 투입되며, 2023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계백로 교통량 분산에 따른 간선도로 기능이 향상되고, 관저지구에서 중구 사정동까지 통행시간도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를 통해 교통편의 향상에 따른 지역 간 소통 증대와 상생발전, 물류비용 절감 등 도시균형발전에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대전간선도로 순환망 첫 발

정림중-사정교 도로개설사업은 단절된 대전 순환망을 구축하는 32.5이를 시작으로 대전시는 사정교-한밭대교 구간 등 나머지 6개 노선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게 지난해 10월 타당성 조사용역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

특히 대전시는 대전간선도로 순환망이 정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선정되고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국가계획‘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2021년~2025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건설도로과(042-270-5903)으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