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민이 주인공 되는 시정의 첫걸음, 마을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공동체에서 시작되지요.

그런 의미에서 마을공동체와 지방분권은 땔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래서 지방문권 강화와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가 담당했던 대전형 좋은마을만들기 사업이 자치구로 이관됩니다.

주민이 직접 자신의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마을공동체는 보다 현장상황에 밝고 직접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자치구가 더 적합하기 때문인데요.

이를 통해 보다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과 마을자치가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전형 좋은마을만들기 사업은 씨앗-새싹-열매 3단계로 진행되는데요.

마을활동을 처음 시작하려는 모임이 잘 구성되고, 이렇게 모인 공동체가 실체적 활동을 이어가며 성숙한 마을공동체로 발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마을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을, 우리 대전의 주인공은 바로 주민여러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지역공동체과(042-270-0722)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