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수출이 곧 경쟁력인 시대를 맞아 대전시가 새해 지역기업 지원 전략을 시행합니다.

올해 경제상황은 대내외 복잡하고 어려운 여건과 맞닥뜨려 녹록치 않은 전개가 예상되는데요.

이런 가운데 대전시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아시아와 중남미를 전략적으로 개척해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2017 통상진흥 종합계획 추진

대전시가 새해 중소ㆍ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017 통상진흥 종합계획’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번 계획은 관내 중소ㆍ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역량강화를 위해  신흥 해외시장 진출, 한ㆍ중 FTA(자유무역협정) 활용 수출효과 가시화 등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골자로 하는데요.

이를 위해 대전시는 통상진흥 추진계획을 마련, 비즈니스 창출과 수출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해외 신흥시장 개척, 무역인프라를 통한 수출역량 강화, 사후 지원체계 구축 등의 세부전략을 수립했습니다.

분야별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외 신흥시장 개척 활성화 추진사업
▶ 유망 신흥시장 및 FTA 체결국 중 시장이 검증된 지역 대상
- 무역사절단 파견 - 9회 18시
- 해외박람회·전시회 단체파견 - 9회 6개국 8개 도시
- 해외박람회·전시회 개별파견- 10개 사 
- 기술전문비즈니스 상담회- 1회 서남아-중동 대상
- 베트남(호치민), 중국(남경ㆍ심양), 일본(동경ㆍ오사카)비즈니스 상담회
- 강소기업 마케팅 오픈하우스개최
-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무역인프라 수출역량 강화
- 수출보험료 지원
- 국제특송 해외물류비 지원
- 해외판로 사전마케팅조사
- B2C 글로벌 전자상거래 지원
- 해외 통·번역지원
- 무역통상 아카데미 운영

아울러 대전시는 비즈니스 상담이 실질적인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해외마케팅 사후 출장비 지원 등도 시행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