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풀뿌리 주민공동체의 기반이 되는 마을기업, 건전한 공유경제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 더불어 잘사는 도시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대전시가 공공의 이익과 건전한 일자리 만들기를 동시에 실현하는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과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데요.

여러분이 그 주인공입니다.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

대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 참가신청을 접수합니다.

마을기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펼쳐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건전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는 마을단위 기업이고요. 예비마을기업은 마을기업을 준비하는 단체 또는 법인을 준비하는 단계로, 대전시를 이를 발굴해 공동체 사업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참가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민법이 규정하는 법인 또는 상법 상의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한 협동조합, 기타 단체
- 법인 및 단체는 최소 5명 이상이 출자하고, 출자자의 70% 이상 또는  고용인의 70% 이상 지역주민
* 출자자가 5인인 경우 5인 모두 지역주민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채는 오는 13일 오후 2시 대전사회적경제협동의집에서 열리는 ‘마을과 복지연구소’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 교육신청 : 마을과 복지연구소 042-254-1581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최고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요. 사업비는 마을기업 준비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상품개발을 위한 재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모사업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관할 자치구에서 하면 됩니다.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대전시는 오는 20일까지 ‘2017년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지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공모합니다.

[사회적기업의 역할]

이번 사업는 관내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됐는데요.

사업지원금은 사회적기업이 최고 1억 원, 예비사회적기업은 최고 5,000만 원입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사회적기업통합관리시스템(바로가기 클릭)으로 접수하고, 관할 자치구에도 관련 서류를 별도 제출해야 합니다.

예비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관련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