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단비가 되어 준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지역상권에서 사용하면 캐시백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지역자본 선순환효과를 가져오며 소상공인에게 큰 보탬을 주고 있는데요.

그 효과가 출시 3개월 만에 3,104억 원이라니, 정말 놀랍습니다.

온통대전 정책발행 대상 확대

대전시는 온통대전에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능 및 상생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발행 대상을 확대합니다.

정책발행은 현금으로 지급되던 수당이나 인센티브를 온통대전으로 지급하는 것인데요.

앞서 대전시는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970억 원, 저소득층 한시생계지원금 267억 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201억 원, 택시종사자 긴급생활안정자금 25억 원 등 1,512억 원을 온통대전으로 발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온통대전으로 발행된 금액은 시민 충전액(3,104억 원)을 포함해 총 4,616억 원이 되는 셈인데요.

그만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직접 지원 효과를, 사용 시민에게는 캐시백을 통한 지원 효과를 가져 온 것입니다.

특히 대전에서만 사용되는 온통대전 특성 상 지역자본이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며 지역경제를 튼튼하게 만드는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대전시는 온통대전 정책발행을 자치구, 공사·공단·출연기관은 물론 기업에서 운영하는 수당, 상여금, 포인트까지 적용될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소상공인과(042-270-3652)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