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우리 모두를 위해 꼭 지켜주세요.

기침, 발열, 근육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면 병원을 찾아가지 말고 꼭 국번 없이 1339로 전화하세요.

코로나19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하기 때문에 자칫 병원을 찾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지난달부터 우리지역에 불법 다단계판매업체와 교회를 중심으로 확산된 코로나19가 몇몇 확진자의 동선 거짓 진술과 무증상 감염자로 인해 자칫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상황인데요.

특히 지난 26일에는 감염자가 충남대병원 응급실을 찾아갔다가 한동안 응급실이 폐쇄되고 의료진 27명이 검사를 받는 상황을 겪기도 했습니다.

감기 유사증상 병원방문 NO!

평소 건강하다던 나 또는 가족이 기침과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1.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경과를 관찰하며 국번 없이 1339로 전화!
2. 마스크를 항시 착용하고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 방문
3. 이동은 대중교통을 최대한 피하고 가급적 자가용을 이용

이 세 가지만 지켜도 우리 모두의 근심인 n차 감염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 의무

아울러 대전시는 지난 24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행정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이에 따라 백화점, 터미널, 대형마트 등 10대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요. 만약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코로나19에 감염되면 과징금과 방역비용을 부과합니다.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해 나와 우리 가족을 안전하게 하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꼭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