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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과학

  • 제목 ETRI와 인공지능도시 플랫폼 만든다!
  • 담당부서 스마트시티과
  • 작성일 2020-12-09

4차산업혁명의 3가지 핵심요소,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4차산업혁명 3요소]


이를 통해 이뤄질 4차산업혁명의 본질은 인간두뇌를 뛰어넘는 인공지능이 세상 전반에서 인간을 대신하는 것인데요.

이는 앞으로는 새로운 모든 것을 개발하는 주체 또한 인공지능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물리적 세계(Physical World) 시스템과 사람 서로 상호작용 → 사이버 세계(Cyber World)의 인공지능과 물리적 세계(Physical World) 인간 사이에 로봇(인터넷)이 가운데에 위치하며 서로 상호작용
[4차산업혁명 시대의 변화]


인공지능 발전과 시뮬레이션

1970년대 등장해 대중화된 전자오락, 예컨대 팩맨이나 벽돌깨기를 보면 단순한 그래픽에 2차원 평면입니다.

1990년대 후반 세계적 인기몰이를 한 스타크래프트는 온라인게임 특성과 인공지능, 일부 3차원 요소를 가미해 새로운 시대를 열었는데요.

다시 20년이 흐른 지금의 게임은 현실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한 시뮬레이션으로 가상세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실제 고성능 컴퓨터에 힘입어 현재 우리사회 곳곳에서 시뮬레이션으로 대체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자동차 충돌실험, 건축물 구조안전, 도시교통 개선, 기계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실험을 대신하며 발전의 중요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이미지
[교통흐름을 구현하는 시뮬레이션]


이처럼 산업계에서 주로 활용되던 인공지능과 시뮬레이션은 이제 점차 사회영역으로 그 효용성을 확장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최고 과학도시이자 4차산업혁명 특별시로 나아가는 우리 대전이야 말로 이 같은 흐름을 선도할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도시 플랫폼 만든다

대전시는 8일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도시 대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8일 ETRI에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도시 대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명준 ETRI원장
[8일 ETRI에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도시 대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명준 ETRI원장]


이번 협약은 과거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원이 정부 국가혁신체계에 주력한 것에서 나아가 지역중심 혁신체계와 협력을 같이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갖는데요.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ETRI는 지능형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사업기획, 도시데이터 댐 구축, 인공지능 서비스, 연구결과물 실증 등 전 주기에서 긴밀히 협력키로 했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공지능 기반의 대전시 디지털트윈(쌍둥이) 플랫폼 구축
▲ 산업 경쟁력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ICT 기술 적용
▲ 대전시 실증 대상 ETRI 확보 기술 발굴 및 협력 기획
▲ 양 기관 중장기 로드맵 구축과 표준 프로세스 확립 등

특히,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시범사업을 추진하는데요.

이는 현실에 존재하는 것을 컴퓨터에 똑같이 구현하고 현실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재현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찾아내는 기술입니다.

대전시와 ETRI는 이를 교통분야에 우선적용하고요.

추후 안전, 환경, 복지 등 다양한 공공분야와 전 산업분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스마트시티과(042-270-3732)로 문의하세요.




☞ 관련 동영상

인공지능기반 도시 대전만들기 발표영상 화면
[인공지능기반 도시 대전만들기 허태정 대전시장 청와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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