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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방사선 뿜뿜 NO! 시민건강 지키는 생활방사선 안전계획 마련
  • 담당부서 안전정책과
  • 작성일 2020-03-19
  • 공공누리 공공누리 이 창작한 방사선 뿜뿜 NO! 시민건강 지키는 생활방사선 안전계획 마련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비상업적 이용가능-변형가능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작권 정책]을 확인하십시오.

보이지 않고, 냄새도 없고, 열기나 냉기도 없습니다.

인간의 오감으로는 확인할 방법이 사실상 없는 셈. 게다가 고농도가 아니면 당장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몸 안에서는 조직이 파괴되고 DNA까지 망가져 한 달 후, 1년, 5년, 30년, 또는 내 자손으로 전해져 불치병에 걸릴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치명성에 비해 일반인이 느끼는 위험성은 매우 약합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세요.


방사선 실험
방사선 실험
[알콜증기챔버에 담근 방사성 물질에서 투사되는 방사선]


방사성 물질을 알콜챔버에 담갔을 때 사방으로 뿜어지는 방사선이 보입니다.

무차별 사격하는 기관총처럼 사방으로 치고 나갑니다.

특히 방사능에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식도, 위, 창자, 혈관, 주위 모든 곳으로 저런 방사선이 지나가는 내부피폭은 무서운 결과를 초래합니다.


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에서 발견되는 돌연변이(좌)와 방사선 인체 영향도
[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에서 발견되는 돌연변이(좌)와 방사선 인체 영향도]


음식, 물질, 생활

① 후쿠시마 원전 폭발 이후 일본은 광범위한 피폭이 진행 중이며, 수산물과 농산물, 가공식품이 얼마나 오염됐는지 신뢰할 수 없는 상태에서 수입되고 있습니다.

② 유성구에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는 세계 어느 인구밀집 도심지에도 없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이 4톤, 중·저준위 폐기물이 3만 드럼이나 있습니다. 게다가 이곳에서는 잊혀질만하면 방사능물질을 잃어버리거나, 야외에서 무방비로 태워버리거나, 하천으로 흘려보내기까지 합니다.

③ 그래서인지, 지하수에, 땅에, 물건에서 나타나는 생활 속 방사선 수치도 신경쓰입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반출을 점검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반출을 점검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DB사진]


생활 방사선 종합계획 수립

대전시는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제정된 ‘대전시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 조례'에 따른 첫 번째 계획으로, 기존 원자력시설에서 발생하는 인공방사선만 관리하던 것을 천연방사성 원료물질과 제품으로 확대한 것인데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각 방사선에 의한 실내공기 관리
▲ 음용지하수 등 먹는 물 관리
▲ 유통식품 방사능검사
▲ 라돈 간이측정 장비 추가확보 및 대여서비스
▲ 천연방사성물질 정보제공 및 소통 강화

구체적으로 대전시는 2025년까지 환경부와 공동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중장기적 라돈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 용역’을 실시하고요. 또 국립환경과학원과는 우리시 1,500개 지점 주택과 영유아 시설 실내라돈 정밀조사를 시행합니다.

아울러 정부기관인 ‘생활주변방사선정보센터’와 협조해 대전지역 생활주변방사선 분포 맵핑(mapping)시스템을 구축, 시민이 언제든 생활방사선 분포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강화 협약 개정

대전시는 최근 관내 연구시설에서 방사성물질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2017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체결한 원자력안전협약을 개정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습니다.


지난 1월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방사능물질을 흘려보낸 하천에서 시료를 채취하는 모습
[지난 1월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방사능물질을 흘려보낸 하천에서 시료를 채취하는 조사단]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방사성 폐기물 관리규정에 액체폐기물 저장 및 처리시설 안전관리 규정 추가(제3조)
▲ 소통·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연구원 내 보관중인 방사성폐기물의 현황, 배출계획 및 결과에 대한 대시민 공개 신설(제6조)
▲ 사고에 준하는 이상 징후에 대해서도 ‘시와 유성구’에 보고를 의무화(제9조)

이밖에 대전시는 지난해 국내 대형마트에 후쿠시마 인근지역에서 생산된 식품이 유통돼 사회문제가 됨에 따라 오정농수산시장과 노은농수산시장,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 유통되는 농수산물 방사성검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감마핵종분석기로 음식물 방사능오염도를 측정하는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감마핵종분석기로 음식물 방사능오염도를 측정하는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안전정책과(042-270-4951)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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