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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복지

  • 제목 코로나19 환자 치료 퇴원 총 166명
  • 담당부서 감염병관리과
  • 작성일 2020-08-10

코로나19 환자 완치!

시민여러분의 자발적 참여와 의료진의 헌신 덕분입니다.

마지막 코로나19 환자 퇴원

10일 우리시에서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가 모두 퇴원, 지역감염 확진자가 모두 완치됐습니다. 이제 해외입국자를 제외하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데요.

이로써 지난 2월 21일 최초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총 166명 중 사망자 2명을 제외한 전원이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코로나19 현황


올해 우리나라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대전시는 올 상반기 동안 다른 지역 대비 적은 확진자 발생으로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했는데요.

하지만 지난 6월 15일 지역 다단계방문판매시설에서 발생한 확진자 감염이 확산되면서 집단감염이라는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전시는 6월 20일부터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발표하고,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착용, 공공시설 운영중단, 확진자 발생시설 집함금지, 고위험시설 방역점검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실시하며 시민건강 지키기에 나섰는데요.

그 결과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 전 하루 평균 5.4명에 이르던 확진자가 점차 줄어, 지난달 19일부터 10일까지 23일째 발생하지 않았고요.

특히, 이날 지역에서 치료받은 확진자 2명이 완치, 퇴원함에 따라 우리시는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청정지역이 됐습니다.


10일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의료진을 격려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10일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의료진을 격려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힘

이에 따라 대전시는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효과가 뚜렷해진 지난  26일부터 기존 입장인원 제한, 전자출입명부 도입,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조치를 단계적으로 해제하고 운영을 재개했는데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사회적으로 만연된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온라인공연과 드라이브인 콘서트, 객석 거리두기 등 철저한 조치를 준수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코로나19 검사와 환자 치료를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의료진이 재충전과 사기진작의 시간을 갖도록 심신회복 프로그램 ‘마음 다스림(林)’ 휴양캠프를 운영,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응요령


서울 케네디상가 집단감염 무료 진단검사

대전시는 최근 서울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해당 상가를 방문한 시민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 중인데요.

이번 조치는 케네디상가 상인 1명(고양시 반석교회 교인)이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상인 7명이 추가 감염된 사실이 확인됨에 따른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감염병관리과(042-270-4011)로 문의하세요.


코로나19 대응요령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코로나19 환자 치료 퇴원 총 166명"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