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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30년 숙원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본격화
  • 담당부서 맑은물정책과
  • 작성일 2020-09-25

주택밀집지역 악취!
토지활용성 저해!
도시발전 걸림돌!

30년 숙원, 대전하수처리장 이전 및 현대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대전하수처리장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

대전시는 대전하수처리장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  본격 추진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진행합니다.

대전하수처리장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지난해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적격성조사와 대전시의회 동의 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16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민간투자 대상사업으로 지정됐는데요.

이에 따라 대전시는 이번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해 오는 12월 24일까지 참여를 원하는 민간사업자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습니다.

대전시는 연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하고, 내년 실시협약 체결 후 2025년까지 이전을 마칠 계획입니다.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수질 안정성 최우선으로 고려, 참가자격 사전심사 기준 마련

대전시는 이번 공고에서 사업이 대체불가한 대규모 시설용량 단일필수 환경기초시설이자 국내 최고수준 엄격한 방류수 수질기준을 적용받는 것에 집중했고요.

수질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공능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참가자격 사전심사(PQ) 기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업체 참여비율 확대 등을 반영했습니다.

실제 기술력 검증을 위해 본 시설용량의 1/4 수준인 165,000톤/일 누계실적을 보유한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요.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표준안에서 ‘산업환경설비업 시공능력평가액이 추정공사비의 1배 이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보다 많은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이를 0.5배로 완화했습니다.


지상에 시설이 노출돼 악취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원촌동 하수처리장
[지상에 시설이 노출돼 악취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원촌동 하수처리장]


친환경 하수처리체계 완비

대전시는 하수처리장 이전은 원촌동 일원을 차지하고 있는 기존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금고동 자원순환단지 인근으로 통합 이전하는 사업으로,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서 악취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상에는 체육시설 등 각종 시민편익시설을 설치하는 친환경 현대화사업입니다.


시설 지하화로 악취를 차단하고 시민편의문화공간 조성으로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되는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조감도
[시설 지하화로 악취를 차단하고 시민문화공간 조성으로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되는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조감도]


대전시는 이번 사업이 도시 백년대계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사업규모나 지역특성, 수질기준 등 시공능력 국내 최고 기업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맑은물정책과(042-270-5521)로 문의하세요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제3자 제안공고 자세히 알아보기]

공공누리 제2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30년 숙원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본격화" 저작물은 "공공누리 2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