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3.1운동 100주년, 그 정신을 계승하여 과학기술로 미래 100년의 희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나라를 이끌고 있는 과학기술인과 대전시가 대덕특구 재창조를 통한 미래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대전시는 1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과학기술인 500명과 ‘과학기술 미래 100년 희망’을 선언했는데요.

[1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과학기술 미래 100년 희망 선언’ ]

이날 선언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정신이 과학기술 개발로 승화되는 과학인의 꿈과 의지를 밝히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대덕특구 과학기술인은 대한민국이 생명의 가치를 담은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며 인류의 공동 번영과 세계 평화에 희망이 될 과학기술 연구와 혁신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는데요.

특히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년의 정신을 계승해 남북 과학기술 교류와 협력,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과학기술혁신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대덕특구 재창조를 통해 대전을 4차산업혁명의 국가 플랫폼 도시로 발전시킬 것도 약속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에어로켓 만들기, 로봇이 말하는 3․1운동 축하메시지, 자율주행자동차 시연 등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열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과학산업과(042-270-0312)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