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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시내버스 노사합의 유도 시민불편 최소화 총력
  • 담당부서 대변인실
  • 작성일 2019-07-15

허태정 대전시장은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시내버스 노조와 운송조합의 원만한 합의가 도출되도록  노사정간담회 등 시 역할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에서 시내버스 노사 대표와 긴급 모임을 갖고 양측이 합의점을 찾도록 중재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현재 노조 측은 주 5일, 월 22일 근로에 월 24일분 임금을 보전하는 완전월급제를 요구하고 있고요. 사용자인 운송조합은 24일을 근로하는 임금체계를 제안해 이견을 보이는 상황입니다.

14일 대전시청 집무실에서 시내버스 노조와 운송조합 대표와 대화의 자리를 주선한 허태정 대전시장
[지난 14일 대전시청 집무실에서 시내버스 노조와 운송조합 대표와 대화의 자리를 주선한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내버스 파업 예고에 시민 걱정이 크다”며 “오늘 열리는 노사정간담회에서 노사 양측이 서로 양보해 합의에 이르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각오하며 국회 연속방문 등 대외활동 강화를 당부했는데요.

이에 대해 “이번 주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와 혁신도시 지정에 관한 법안소위가 열리는 국회를 매일 찾아가 우리시 추가 지정을 강력 촉구할 계획”이라며 “이미 대전으로 온 공공기관에도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소급 적용되도록 하자”고 독려했습니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산하기관의 변화와 개혁을 강조하고, 시 역할과 지원을 모색했는데요.

특히 “필요하면 시가 산하기관의 변화와 개혁을 이끄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하지만 시와 산하기관 업무를 정확하게 조정, 단순 수행기관이 아니라 독립성을 갖도록 서로 역할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15일 대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발언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15일 대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발언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밖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홍보기획 강화와 대언론 소통 확대, 보고체계 정립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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